'피파온라인2'는 국내 온라인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국제축구연맹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세계 31개 리그, 575개 클럽 및 43개국의 국가대표팀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인 피파 월드컵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3일 추가되는 피파 월드컵 모드는 2010년 여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199개 국가대표 팀을 모두 추가하며 실제 축구를 가장 사실적으로 구현한 생생한 재미를 전달한다. 게이머들은 피파 월드컵 토너먼트 시스템을 통해 2010 피파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하는 최고의 순간에 도전할 수 있다.
지금부터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월드컵을 게임 속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피파 월드컵 모드에 대해 알아보자.
▶ 내가 직접 플레이 하는 2010 월드컵
피파 월드컵 모드의 핵심 시스템인 피파 월드컵 토너먼트는 한 단계 진화한 매칭 시스템을 적용한 싱글 플레이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로 나눠진다.
싱글플레이 모드는 2010 피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뿐만 아니라, 2010 피파 월드컵 예선에 참가한 199개국 중 한 팀을 선택해 인공지능(AI)를 상대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모드이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예선 토너먼트와 결선 토너먼트로 나뉘어지며, 모든 경기 후에는 포인트 및 레벨, 선수카드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성적에 따라 결선 토너먼트 참여 티켓 게이지가 증가하게 된다. 결선 토너먼트 참여 티켓을 확보한 이용자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실제 월드컵 결승전과 같은 박진감 넘치는 풍성한 볼거리들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토너먼트 모드에서 획득한 경험치를 누적한 스코어로 전체 1000위까지의 랭킹을 제공하며 피파 월드컵 모드의 진정한 승자를 가린다.
▶ 똑똑해진 스마트 매칭 시스템으로 신속한 토너먼트 진행
피파 월드컵 모드에 입장한 게이머들은 토너먼트를 진행할 국가를 선택한 후 예선전에 참여할 수 있다. 예선 토너먼트는 16강전부터 시작되며, 결승전까지 단번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개인의 편의에 맞춰 나눠 진행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 모드 토너먼트에서는 단순히 이용자들간의 대전을 연결해주던 기존 매칭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능성을 대폭 향상시킨 스마트 매칭 시스템를 지원한다. 스마트 매칭 시스템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국가대표 팀을 선택하면 16명이 참여할 때까지 대기할 필요 없이, 같은 라운드에 위치한 비슷한 수준의 이용자 간의 즉각적인 서버 자동 매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다 신속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이 가능케 한다.
결선 토너먼트는 예선과 달리 16명의 게이머들이 모두 모인 후 시작되며 ‘결선 토너먼트 티켓’ 1장이 소비된다. 능력치가 낮은 국가를 선택해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할 경우에는 보상 배율이 높아진다.
▶ 실제에 더욱 가까워진 로스터 업데이트
피파 월드컵 모드를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은 기존 로스터의 선수들보다 상향된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을 재계약 비용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국가대표 팀으로 자유롭게 싱글 플레이와 멀티플레이 모드의 토너먼트 게임을 다양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내 팀으로 영입할 수 있는 W 선수 물음표 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클럽 소속팀이 아닌 국가대표팀 소속의 유명 선수들을 자신의 팀에 영입해 '피파온라인2'의 모든 리그에서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그래픽 엔진 업그레이드
'피파온라인2'는 이번 피파 월드컵 모드 도입과 함께 5월 말에 최신 그래픽 엔진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그래픽과 움직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섬세하게 구현된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2010 피파 월드컵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웹 페이지와 게임 내 스킨 리뉴얼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흥분과 감동을 게이머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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