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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룬즈오브매직, 고 레벨 신규 인던 ‘생존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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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룬즈오브매직'이 신규 인던 이자 최초의 12인 레이드 인던인 생존의 전당을 선보인다. 이 인던은 은빛샘 초원과 야만인의 대지를 연결하는 고대의 지하 통로로, 강력한 마법의 힘을 지닌 룬 에너지에 의해 창조된 거대한 인공 생명체 ‘가디언’이 지배하는 곳이란 설정을 가지고 있다.

‘생존의 전당’은 ‘야만인의 대지’와 ‘은빛샘 초원’ 타기야 지역에 있는 지하 동굴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최고 55레벨 유저들부터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며 보스몬스터가 58레벨 이상이므로, 파티 구성원들의 전략전술이 필요한 최고 난이도의 인던이다.

 

이 던전은 정예몬스터군단 및 7왕까지 이르는 보스 몬스터와의 결전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게이머는 쉽지 않은 전장을 헤쳐나가야 한다. '생존의 전당'의 세부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자.

<정예 몬스터 군단> 

우선 ‘생존의 전당’ 초입부에 만나게 될 55레벨의 정예몬스터 군단. ‘카디우스’를 중심으로 ‘스톤 룬 블레이드’, ‘룬의 정찰병’ 등 6~7명씩 한 세트로 뭉쳐 다닌다. ‘생존의 전당’ 첫 번째 보스몬스터 ‘안텔’을 만나기 위해서는 정예몬스터 군단 5세트를 깔끔하게 해치워야 한다.

<제 1왕 – 검의 심판 안텔>

안텔은 탐험에 나선 유저가 ‘생존의 전당’ 내부에 진입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제재자로써 상당한 공격력을 소유하고 있다. 거대 검을 양손에 쥐고 휘두르면 그에게 가까이 접근하려는 적들은 모두 산산 조각나게 된다. ‘안텔’은 쇠약해진 상태가 아니라면 절대 격퇴할 수 없는 파괴병기이므로 정면으로 교전하게 되면 불리하다.

(1) 1단계: 보스몬스터 ‘안텔’의 분신이 나타나고 3개의 분신 중에 2개의 분신이 공격하면 진행 방향의 길에 화염이 나타난다. 범위 안에 유저는 데미지를 입는다.

(2) 2단계: ‘안텔’ 후방에 대형 기계에서 발사하는 디버프 마법은 유저에게 데미지를 준다.

원시의 화염: 최초의 화염으로 2초마다 750만큼의 데미지를 입는다.
원시의 서리: 공격 속도 30%, 시전 속도30%, 이동 속도 30만큼 감소한다.
원시의 번개: 고대 신이 내린 벌로 3초 동안 아무런 동작을 할 수 없다.

(3) 3단계: ‘안텔’의 HP가 25% 미만일 때, '광폭 단계'에 진입한다.

<제 2왕 – 분노의 심판 글라무스>

‘글라무스’는 전투 중에 끊임없이 분노의 고함을 질러 적의 전투 의지를 저하시키고 자신은 사기를 높이고 점점 더 강해진다. 그러나 ‘글라무스’의 남은 에너지가 많지 않아 어쩌면 신속하고 날카로운 공격으로 ‘글라무스’를 격퇴할 수 있다.

(1) 1단계: ‘글라무스’가 '헌터'를 소환하고 특정한 유저를 추적하게 되면 해당 유저는 '헌터'의 추적을 피할 수 없고, 또한 격살할 수도 없다. 이 단계에서 ‘글라무스’는 임의의 유저 이름을 부르고 해당 유저에게 도끼를 던진다.

자성의 침략: 치료 효과가 50% 감소한다.
썬더 엑스 어택: 초당 500만큼의 데미지를 입으며 이동 속도가 70% 감소한다.

(2) 2단계: ‘글라무스’가 추적자 3마리를 소환하고 특정한 유저를 추적한다. 해당 유저는 추적자의 추적을 피할 수 없고, 또한 격살할 수도 없다. 일정한 시간 후에 추격자는 사라진다.

(3) 3단계: 480초 후,‘글라무스’는 '천벌'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제 3왕 – 강철의 심판 가르디무>

‘가르디무’의 거대 주먹은 공기도 가를 수 있을 만큼 위력적이다. 강철의 심판 ‘가르디무’는 육중해 보이는 외형으로 자신의 절대적인 방어 능력을 과시하고 강력한 파괴력으로 플레이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1) 1단계: 매 5초 동안 ‘룬 에너지 볼’이 생성되며,’룬 에너지 볼’이 사라지면 전체 유저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2) 2단계: 15초 동안 ‘에너지 크리스탈’이 나타나고 ‘가르디무’는 흡수자세가 되는데 ‘에너지 크리스탈’을 흡수하면 버프를 획득한다.

(3) 3단계: 600초 후에는 ‘천벌’에 진입하게 된다.

<제 4왕 – 수호자 바하라스>

‘바하라스’는 ‘안텔’, ‘글라무스’, ‘시가리우스’를 지휘하는 수호자로서 거대한 체구와 강건한 신체로 가히 그 힘을 짐작할 수 있는데 그는 ‘생존의 전당’ 핵심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를 지킨다. 지상전과 공중전을 펼치면서 플레이어들을 사정없이 공격하기 때문에 보스 스킬에 대한 노하우와 전력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1) 1단계: 지상전 – 지상에 있는 모든 유저와 전투를 벌인다.

(2) 2단계: 공중전 – ‘바하라스’가 파티원 중 2인을 선택해 공중으로 전송한다. 지상에 있는 파티원은 그린화염을 없애고 ‘룬 동력의 핵심’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공중에 있는 파티원에게 그 힘을 전달해야 그들이 공중에서 또 다른 소환수인 푸른화염을 공격할 수 있다.

(3) 3단계: 6분 후에는 ‘바하라스’가 천벌에 진입한다.

※‘바하라스’의 특수 플레이는 3인 이상 유저가 함께 전투해야 한다.

<제 5왕 – 피의 심판 시가리우스>

갈라진 신체의 틈에서 혈액 같은 선홍색 액체가 계속 흘러나오고 두 눈에서 흘러 내린 피 눈물은 어쩌면 세계에 닥칠 운명 때문에 슬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피의 심판 ‘시가리우스’는 강력한 룬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디언 중에서 많지 않은 원거리형 공격자이다. 그의 거대한 석궁은 적들을 영원히 산산조각 나게 만든다.

(1) 1단계: 소환수를 불러내 파티원들을 공격한다.

(2) 2단계: 디버프 마법 효과를 사용해 유저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파멸의 피 갑옷: 물리방어력이 30%로 떨어진다.
저주의 화살: 치료 효과가 5.9% 감소한다.
불의 장미: 2초당 500만큼의 데미지를 가한다.

<제 6왕 – 빛의 심판 만타리우스 & 암흑의 심판 조프>

아름다운 날개와 섬세한 체형, 누구라도 처음 빛의 심판 ‘만타리우스’를 보게 되면 천사를 본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만타리우스’는 천사는 맞지만 죽음의 천사이다. ‘만타리우스’와 ‘조프’는 ‘쌍둥이 제재자’로 불린다.

전투 개시 전, 유저는 먼저 ‘고대의 기계 장치’를 열어 놓는다.

(1) 1단계

① ‘만타리우스’와 ‘다크 유니콘’이 결합해 유저와 전투를 벌인다.
② ‘만타리우스’와 ‘다크 유니콘’이 분리되는 시점(영혼분리)에서 그들의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 때를 공략해서 과감하게 공격하도록 한다.
③ 유저는 먼저 ‘다크 유니콘’을 소멸한 다음, ‘만타리우스’를 소멸해야 한다.

(2) 2단계

① ‘만타리우스’는 파티 중에 4인을 선택에 4종류의 버프를 준다.
② 버프가 있는 유저는 그에 상응하는 빛의 탑으로 달려가 그 빛의 탑을 사용한다.
③ 4인의 유저가 빛의 탑을 발동하는데 성공하면, ‘조프’가 비로소 나타난다.

(3) 3단계

① 2단계에 진입한 후 480초 후에 ‘천벌’에 진입한다.
② 해당 단계에 진입하면, 빛의 탑을 다시 사용할 수 없다.

※ ‘조프’의 특수 플레이는 5인 이상의 유저가 함께 전투해야 한다.

<제 7왕 – 수호자 안데프리무스>

‘안데프리무스’, 전설 속에서 말하는 마계의 문과 그 열쇠를 장악하고 있는 고대 수호자 중 하나. 다른 가디언과는 달리 ‘안데프리무스’는 인간에 상당히 근접한 외형이지만 그의 실력은 다른 가디언을 가볍게 초월한다. ‘안데프리무스’가 가진 힘은 절대적이며 플레이어들에게는 이전에는 결코 상상하지 못한 경험이 될 것이다.

(1) 1단계: ‘안데프리무스’는 6종 소몬스터를 소환하고, 1회에3마리씩 총 2차례 소환한다.

(2) 2단계: 원래는 보스 주위를 맴돌던 ‘사피리루스’가 무작위 순서로 나타난다.

(3) 3단계: 600초 이후,’천벌’에 진입한다.

[정리=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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