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최초 공개 영상
NHN게임스이 개발하고, 웹젠이 서비스 하는 '배터리'(Battle Territory, BATTERY)는 '아크로드' 'R2' 'C9' 등 RPG를 개발하면서 그 개발력을 인정 받은 NHN게임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배터리'는 지난 2007년부터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 탄탄한 시나리오를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가장 현대전에 가까운 전투를 게임 내에서 구현했다.
특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아이리스' 등의 음악을 총괄했던 이동준 음악감독이 자신의 첫 게임음악 작품으로 참여하면서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언리얼 엔진의 자체 커스터 마이징을 극대화해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보여주는 한편, 대부분의 PC에서 최적화 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배터리'는 밀리터리 FPS 다운 신속한 게임 전개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에 함께 가까운 미래에서 펼쳐지는 현대전을 구현하여 헬기와 폭격 등 강렬한 콘텐츠를 더해 전략과 전술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근 출시 되는 FPS들이 새로움만을 추구하면서 오히려 밀리터리 FPS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은 경우가 적지 않았으나, '배터리'는 간결한 조작과 빠른 전개를 통해 접근성은 높이는 한편, 이에 전략 요소를 추가했다.
정통 밀리터리 FPS에서 느낄 수 있는 단순성과 반복성을 보완하기 위해, 전술을 요하는 콘텐츠를 더해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배터리'는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최초의 타사 개발 타이틀이자, 웹젠과 NHN게임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양사는 지난 12일, 향후 '배터리' 서비스 개시 후 약 3년간 웹젠이 한국 내 퍼블리싱 권한을 갖는 계약에 합의했다.
‘배터리’는 오는 3월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거친 뒤 하반기 공개 서비스(OBT)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리=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