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드업’은 야구의 리얼리티를 강조한 게임으로 현장감 있는 구장에서 진짜 선수들이 벌이는 숨막히는 투타심리전(투수와 타자 사이의 심리전)과 수 싸움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KBO 선수 데이터가 적용된 7등신 캐릭터의 실감나는 움직임, 다양한 구질과 실제와 같은 변화구, 호쾌한 타격과 멋진 연출 등은 한 차원 높은 야구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달 17일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와인드업’이 마구마구, 슬러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야구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게임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한다.
1. 한 차원 높은 그래픽
‘와인드업’의 캐릭터는 실사 비율을 채택해 프로야구 선수의 체형, 얼굴, 준비동작 등 다양한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모션캡처 방식을 적용해, 사실적이면서 자연스러운 플레이모션을 보여주며 이러한 요소들이 최고의 현장감을 제공한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친절한 도움말 시스템>
<사실적인 그래픽과 친절한 도움말 시스템>
2.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 시스템
‘와인드업’의 플레이 시스템은 실제 야구에서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게임 운영 요소가 가능토록 구성돼 있다.
다양한 구질 습득이 가능하고, 주루 상황에 따라 전략 타격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주루 플레이는 절묘한 타이밍과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노려치기’라는 독특한 시스템은 투수와 타자의 심리전을 극대화 하여 야구 본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구질을 선택중인 투수 화면>
<강력한 스윙~ 노려치기 시스템>
3. 현장 열기를 그대로
‘와인드업’에서는 정우영 캐스터/허구연 해설위원의 중계/해설을 만나 볼 수 있다.
투구 하나 타격 하나 마다 들려지는 중계 및 해설은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다.
“됐으요”라는 허구연 위원 특유의 해설을 생생한 음성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와인드업’에서는 구단/선수별 현장 그대로의 응원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선수 등장 이나 호쾌한 타격 마다 들려지는 뜨거운 응원은 야구장 열기를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4. 독특한 육성 시스템
‘와인드업’의 육성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육성시스템과 달리 선수의 개별 능력치를 향상시켜 색다른 선수로 육성할 수 있다.
유저는 개성있는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육성포인트를 획득하고 획득한 육성포인트로 선수의 개별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투수 구질 습득 시스템’은 기존 투수가 가지고 있는 구질 외 다른 구질을 배울 수 있도록해, 독특한 구질을 구사하는 투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선수들을 새로운 선수로 변화시키면서 내가 육성한 구단으로 플레이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와인드업’이다.
<선수 관리 화면>
<선수 육성 화면>
‘와인드업’은 KTH ‘올스타’가 프리스타일의 성공 이후 두 번째로 공개한 스포츠 게임이다.
앞서 확인 했듯이 많은 장점을 가진 ‘와인드업’은 지난 6월 처음 공개된 이후 많은 진화를 거치고 완성도를 높이며 첫 테스트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새롭게 도전하는 ‘와인드업’이 귀여운 야구 캐릭터에 익숙해진 국내 게임 유저들의 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야구 게임 돌풍을 일으켜 주길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자료제공=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