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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맛보기] 성인 무협으로 돌아온 '미르의전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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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이하. 위메이드)가 11일, <미르의 전설>시리즈의 최신작 <미르의 전설X>(www.mirx.co.kr)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르의 전설X>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전설’ 시리즈를 바탕으로 유저간 대결을 극대화한 무협 MMORPG. 유저간 PK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만큼 만 19세 이상 성인만 이용 가능하다.


PK를 통해 상대 캐릭터와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이용자는 아이템 등 많은 보상을 통해 더욱 자유롭게 격투를 만끽할 수 있다.


유저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만큼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유저랭킹이 <미르의 전설 X>의 핵심 내용이다.


▶ 방파 시스템
‘방파’는 저레밸에서도 큰 제약 없이 누구나 구성할 수 있는 소규모 커뮤니티(12명 이하로 구성)로 대규모 커뮤니티인 문파를 구성하는 단위요소 이기도 하다. 각 방파는 영지전을 통해 각기 다른 영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문파를 창단하거나 다른 문파에 가입하여 방파간 동맹관계를 구축할 수도 있다.

▶ 영지전
‘영지’는 오픈된 필드에 존재하는 사냥의 요충지로 각 방파에 의해 소유당할 수 있다. 영지를 소유한 방파는 그 주변지역 전투시 공격력(경험치)버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영지신(NPC)을 통해
상점기능, 이동기능, 체력회복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영지전투를 통해 ‘방파’는 결집력을 강화시키고 방파원들 간의 커뮤니티를 증대시키게 되며, 특히 필드상에서 공식적인 그룹단위 PK가 가능해짐으로써 본격적인 전투의 재미를 느끼게 한다.

▶ 랭킹 시스템
‘랭킹 시스템’은 서버 내 유저들에 대한 다양한 순위 집계를 보여준다. 이용자의 성장 레벨을 토대로 순위를 집계하는 ‘레벨 랭킹’, 일반 이용자들을 상습 공격하는 살인 점수를 토대로 순위를 집계하는 ‘악인 랭킹’, 악인 랭커를 죽일 경우 획득하는 점수를 토대로 순위를 집계하는 ‘협객 랭킹’ 등은 이용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랭킹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서로 쫓고 쫓기는 스릴감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X>에서 무협 온라인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재미인 전투에 집중 함으로써 초창기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어려운 게임에 지쳤던 이용자들을 다시 MMORPG의 세계로 이끌 계획이다.

 

[정리 =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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