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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맛보기] 테라 2차 CBT...파티단위 Pv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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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하반기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테라'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4일간 30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여명의 정원, 벨리카 등 게임 초반 지역을 집중 점검함과 동시에 지난 1차 CBT를 통해 수렴된 테스터들의 의견을 반영, 수정한 게임 콘텐츠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 2차 CBT 주요 시스템 소개

1. 다대다 결투시스템

<결투를 준비중인 테라의 전사들>

<테라>는 ‘다대다 결투시스템’을 제공해 파티 단위로 유저간에 PvP를 즐길 수 있다.

‘다대다 결투시스템’은 기존 파티와는 다른 단위로 구성해 다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결투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특수 공간이 아닌 일반 필드에서 결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호문쿨루스 시스템

<마을에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호문쿨루스>

호문쿨루스는 유저의 게임 내 활동을 보조하는 도우미인 동시에 대리인 성격을 지니는 존재다.

유저를 대신해 아이템의 판매/구매 대행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유저의 캐릭터와 멀리 떨어져 있거나 접속을 종료해도 게임 상에 남아 유저의 대리인 자격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유저에게 제공한다. 하지만 호문쿨루스는 수명을 지니고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리를 통해 수명을 복원해야만 한다. 
 

3. 동영상 튜토리얼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 동영상 튜토리얼>

<테라>는 처음 접속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본 조작부터 전투조작, 커뮤니티, 시스템 설명까지 모든 기본 시스템 등을 동영상 튜토리얼으로 제공한다. 동영상 튜토리얼은 UI모드 -> 시스템 메뉴 -> 도움말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으며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간단 팁들도 지원한다.
 

4. 휴식 시스템

<대형 화로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자>

캠프 주변의 대형 화로나 캠프 파이어, 모닥불 아이템에 인접하게 되면 휴식 상태로 접어든다.
이때 캐릭터의 상태는 하트모양의 게이지를 통해 표시되며 최고 컨디션이 됐을 때 최대 HP가 증가한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경우 부적 아이템을 사용해 각종 버프를 동시에 받을 수도 있으며 사냥을 통해 습득한 전리품을 서로 거래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5. 데미지 표시

<공격이 지나간 자리에 데미지가 표시된다>

플레이어가 몬스터에게 얼마만큼의 데미지를 주는지 몬스터로부터 입게 되는 피해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화면에 표시해 줌으로써 타격과 피격에 대한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또한 데미지 표시는 실제 타격이 들어가는 위치에서 표시 돼 짜릿한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6. 차지 게이지

<차징 공격의 단계를 알 수 있는 차지 게이지>

무사의 회전베기, 마법사의 폭렬구 같은 스킬들은 차징을 통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화면 가운데 위치하는 차지 게이지를 통해 현재 스킬의 차징 단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MP 사용이 가능하다.
 

7. 멀티 채팅창

채팅창 옵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채팅 창 기능은 대화, 파티 정보, 길드 정도, 전투 정보 등 원하는 정보만을 골라 나누어 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리 =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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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섹0 2009-10-29 08:47:58

기존 겜들이랑은 그래픽 질이 틀리군요 여캐릭도 샤방샤방하고 후.. 기대되네 클베 떨어진게 아쉽네요 많은 소식들 전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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