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유럽 판타지 MMORPG로 대중성과 다양성을 노리고 기존의 게임들의 기능을 발전시켜 게이머들의 플레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하우징과 크래프팅, PvP 시스템, 1600여 개의 풍부한 퀘스트 등이 있다.

광활한 대륙 칸다라 공개

1차 테스트에는 지역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20여개의 인스턴스 지역이 포함된 두 개의 대도시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캐릭터 육성 시스템

'룬즈오브매직'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수 만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얼굴은 기본 신체 변형도 매우 디테일하게 설정되어 게이머의 기호에 따라 황금비율의 꿀벅지 캐릭터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직업군은  전사, 궁수, 도적, 기사, 법사, 사제 등 6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10레벨에 도달하면 주 직업을 보완해 주는 또 다른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친숙한 유저 인터페이스 

처음 게임을 접해본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상단 우측의 미니맵에서는 퀘스트와 몬스터, 제조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정보, 분장실, 아이템샵 등 단축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하단 우측에는 인벤토리를 포함해서 순간이동마법서, 각 기능창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인터페이스의 자유로운 크기조절과 이동은 ‘룬즈오브매직’의 큰 장점이다.

접근성이 뛰어난 하우징 시스템 

이전의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은 ‘룬즈오브매직’에서 좀더 가볍고 접근성이 뛰어난 커뮤니티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마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처럼 예쁘게 집안을 꾸밀 수 있고 친구들을 초대해 자신의 하우징을 공개할 수 있다.

길드 시스템 

바라나스의 길드 홀에서 길드 창단 관리자를 통해 새로운 길드를 창단할 수 있으며 7레벨 이상의 길드는 자신들의 성을 건설할 수 있다.

길드성 건설에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지만, 잘 건설된 길드성에서 매일매일 다양한 자원들을 다시 얻을 수 있다. 길드를 창설하면 길드정보창(G키)을 열어 길드원, 길드자원, 길드 레벨, 해당 레벨에서의 각 속성 등의 전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니 게임

몬스터 사냥에 지쳤다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경마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게임 속 화폐인 피리우스 화폐 30개가 필요하고 총 인원 8명이 모여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자료제공=써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