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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드래곤네스트, 더욱 강해진 액션과 풍부해진 재미의 둥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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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낭만, 운명적 만남과 이야기, 그리고 전투와 성장!! 그 감동적 RPG와 만난 화려한 액션!! 2009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가 오는 22일부터 열흘간 두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첫 테스트에서 주요 직업들의 스킬과 연속기를 통해 화려하고 상쾌한 액션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섬세해진 액션 시스템들을 통해 드래곤네스트의 진정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열기가 끝나가는 9월, 그러나 <드래곤네스트>의 열기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이제 모든 유저와 경쟁한다!! PVP 모드 추가

█ 어제의 동료는 오늘의 적
1차 CBT에서는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며 ‘드래곤네스트’의 세계를 모험하는 것이었다면, 2차 CBT에서는 PVP모드가 적용돼 서로의 기량을 뽐내고 긴장감 가득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강해진 스킬과 자신의 컨트롤 능력을 시험해 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PVP 모드는 FPS 게임처럼 짜릿하고 원초적 생존감각을 극대화시키는 재미를 원하던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콜로세움 채널에서 호박바지 조셉을 찾아가자!!]

█ 자신을 증명하고 싶은 자!! 콜로세움으로 모여라.
1,900년 전,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기에 검투사들이 용맹하게 싸웠던 피 튀기는 전장, 콜로세움이 ‘드래곤네스트’에도 세워졌다. 채널 리스트에서 콜로세움 채널을 선택 시 이동 가능하며, 콜로세움 관리병 ‘조셉’에게 말을 걸면 진입이 가능하다. 콜로세움에 입장하면 대기중인 방 리스트와 방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PVP 모드의 로비 및 전투방 생성 모습]

█ 다양한 재미요소
‘드래곤네스트’의 콜로세움은 다양한 콘텐츠와 게임모드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준다. 우선 이번 테스트에서만 6개의 PVP 전용 맵을 제공하며,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최대 7 라운드까지 설정할 수 있는 ‘라운드 모드’와 개인별 ‘킬’의 수로 순위가 매겨지는 ‘리스폰 모드’를 제공하며, 추후 지속적으로 게임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리고 1:1부터 8:8까지 최대 16명(추후 16:16까지 지원)이 동시에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대규모 전투를 제공한다. 또한 대단위 인원의 전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PVP 모드에서는 난입 여부를 방장이 설정 가능하며, 이외에도 레벨 보정 시스템을 통해, 경쟁 상대를 쉽게 찾는 동시에 저레벨 유저들도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하나의 전투 대기방에 최대 32명까지 접속이 가능하다.]

 
더욱 깊고 다양해진 둥지의 이야기들...

█ 조금씩 드러나는 음모와 비밀...
첫 테스트에서 모험가들이 만난 이들을 기억하는가? 괴물들에게 언니를 납치당한 소녀의 부탁으로 괴물들을 뒤쫓지만, 간발의 차이로 납치되어가는 아가씨를 바라보며 분루를 삼켜야만 했던 당신. 2차 CBT에서는 ‘클레릭’의 퀘스트가 강화되어 또 다른 이야기와 재미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컷 씬들!!~]

█ 모험가의 세상은 점점 넓어진다.
이번 2차 CBT에는 첫 테스트에 비해 무려 두 배나 들어난 세계를 제공한다. 1차 CBT에서 제공되었던 13개의 스테이지 레벨과 함께 이번에 11개의 스테이지 레벨이 추가돼 총 24개의 스테이지 레벨을 즐길 수 있다. 단, 클리어 권장 레벨이 25레벨 이상으로 높아지므로 ‘이지(Easy)’ 레벨부터 순차적으로 도전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드래곤네스트의 특징인 아름다운 배경]       [점점 어두운 기운의 스테이지들도 등장]

█ 넓은 세상, 다양한 몬스터
차별화된 모습으로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있는 ‘드래곤네스트’의 몬스터들 역시 다양해졌다.


[신규 몬스터 및 기타 몬스터들]

█ 최대형 보스 몬스터 출현!
2차 CBT에 처음 등장하는 초대형 보스 몬스터 ‘만티코어’는 1차 CBT의 ‘미노타우르스’와는 비교가 되자 않는 강적이다.  개인 레벨은 최소 23 이상 4인 파티 플레이가 권장될 만큼 강하다. 만티코어는 이번 CBT의 최종 목적지라 할 수 있는 ‘기도하는 자의 안식처’에서 만나게 된다. 동료와 신뢰와 협력만이 만티코어를 무찌를 수 있다.


[만티코어는 강하고 무섭고 흉폭하다]

█ 보너스!! 히든 스테이지!!
이번 테스트에는 ‘히든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바로 ‘광폭한 야수의 네스트’로, 이곳은 20레벨 이상대 스테이지에서 ‘광폭한 야수의 네스트’로 들어갈 수 있는 아이템을 모아야만 입장할 수 있다. 이곳은 ‘어비스(Abyss)’ 모드로 촤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광폭한 야수의 네스트’에서의 마지막 보스는 ‘기도하는 자의 안식처’와 동일한 ‘만티코어’이지만, 히든 스테이지답게 만티코어 역시 더 강해진다.


[매우 잔인한 모습의 만티코어 광폭한 야수의 네스트 전경]

마지막으로 던전 내부에 각종 트리거(조작장치) 및 함정들이 추가되는 등 퍼즐 요소가 강화되었다. 길을 찾기 위해 레버를 조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벽을 부숴 숨겨진 길을 찾는 등 다양한 장치가 추가됐다.


[머리를 쓰는 액션 MORPG, 드래곤네스트!]

 
상쾌한 액션!! 같은 것을 거부한다.

█ 무기가 다르면 액션도 달라야 한다.
이번 테스트부터 무기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게 된다. 무기에 따라 각각의 동작이 완벽한 차이를 보이는 ‘드래곤네스트’에서 유저들은 손에 감기는 듯한 조작감과 타격감을 맛 볼 수 있다. 무기 별 액션 시스템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 될 예정이다.


[워리어의 무기에 따른 다양한 액션 연출]

█ 대규모 장비 아이템의 추가
이번 테스트의 특징 중 하나가 대규모의 콘텐츠 추가다. 스테이지와 몬스터의 수도 늘었지만, 장비아이템(무기와 방어구) 역시 대규모로 추가됐다. 방어구의 경우 직업 별로 4종씩 총 16종이 추가되었고, 장착 종류에 따라 액션 패턴이 변화는 무기 아이템의 경우에는 아처 60종, 워리어, 소서러, 클레릭 각 80종 등 총 300종이 추가되었다. 특히 무기 아이템들은 착용에 따라 외관도 변화돼, 게임 상에서 차별화된 개성과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둔기라고 다 같은 둔기가 아니다!!]

 
아이템, 그것은 끝 없는 도전의 역사

█ 아이템 강화 시스템
 ‘드래곤네스트’에도 아이템 강화시스템을 통해 무기를 강화 시킬 수 있다. 아이템 강화는 무기와 방어구만 가능하며, 액세서리 류는 불가능하다. 아이템 강화는 낮은 단계에서는 낮은 확률로 실패하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실패할 확률이 올라간다.

 
[무책임 대장장이 도린 아저씨와 아이템 강화 장면]

█ 아이템, 이제 제작과 분해를 내맘대로…
유저들은 드래곤네스트에서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분해할 수 있다. 아이템 제작은 몬스터 사냥 등을 통해 얻거나 아이템 분해로 얻은 재료와 약간의 돈이 필요하다. 아이템 분해는 월드 내에 존재하는 ‘아이템 분해기’에 장비를 넣으면 분해가 되어 바닥에 떨어진다. 참고로 좋은 장비를 넣을수록 좋은 재료가 분해되어 나올 확률 또한 올라간다. 무엇보다 무책임한 대장장이와는 달리 실패할 확률이 없다.

 
[아이템 제작 창 모습 아이템 분해기 모습]

█ ‘드래곤네스트’만의 시스템, ‘문장’ 시스템
월드를 모험하다 보면 ‘플레이트’와 ‘보옥’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두 아이템은 개별적으로는 가치가 없으나 두 아이템을 조합하면 이야기가 틀려진다. 두 아이템을 조합하면 ‘문장’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문장 슬롯에 장착하면 멋진 전용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얼마나 차별화된 문장을 보유하느냐가 강함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 문장조합도 실패할 확률이 존재한다.


[번스타인 할아버지 NPC와 문장조합 화면]

 
강화된 커뮤니티

█ 도전과제와 호칭 시스템
‘도전과제’시스템은 기존 미션 시스템의 강화판으로 플레이어들은 플레이 도중에 다양한 도전과제를 받게 된다. ‘사냥’만 하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도전과제를 수행하며 전투를 진행해보자. 도전과제를 성공하면 보상으로 아이템과 함께 다양한 호칭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모험가’란 이름에 ‘판타스틱 모험가’라고 호칭이 붙는 것. 게다가 호칭을 받게 되면 그에 합당한 능력치가 추가적으로 주어지니 도전과제에 열심히 도전하도록 하자.


[도전과제 목록과 호칭을 받은 캐릭터]

█ 우편 시스템
이번 테스트에서 호칭과 함께 주목할만한 커뮤니티 기능으로 우편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인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인 편지. ‘드래곤네스트’의 유저들도 우편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인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아이템 등을 교환을 할 수 있다.(물론 사랑 고백도 가능하다) 우편물은 30일까지 보관 가능하며, 30일이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 아울러 유저가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경고 창을 띄워준다. 마지막으로 우편물 발송 시 아이템은 최대 5개까지 첨부가 가능하다.


[우편함에 가면 편지를 보내거나 확인할 수 있다!!]

외에도 자동달리기 기능(‘E’버튼)이 추가되어, 이동 과정에서의 채팅이 원활해졌고, 채팅 시 머리 위로 말풍선이 떠 가독성이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상대 캐릭터에 커서를 대고 우 클릭 시 착용 아이템 및 레벨을 알 수 있다.

 
2차 CBT!! 다양한 재미와 풍성한 선물…

이처럼 이번 테스트는 ‘PVE’의 다양한 스테이지와 시나리오의 추가, ‘PVP’ 모드의 신설, 아이템 시스템의 추가 및 커뮤니티 강화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 줄 예정이다. 특히 2배 가까이 늘어난 던전들만으로도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선물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으로는 단연 2종의 코스튬이다. 물론 1차 CBT에서 제공된 코스튬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유저가 각각 3, 8, 14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마을 NPC ‘이실린’을 찾아가면 선물로 코스튬을 받게 되며, 19레벨에 도달한 후 찾아가면 새로운 코스튬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스터(Master)’나 ‘어비스(Abyss)’ 레벨로 던전을 진행할 경우 랜덤하게 수영복 코스튬도 얻을 수 있다.


[수영복 아이템과 19레벨 도달 시 주어지는 화려한 전투복]

금씩 깊어가는 가을, 당신은 드래곤네스트의 재미에 푹 빠질 준비가 되었는가?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m][자료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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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배 2009-09-18 09:55:12

기다렸다 드네. 게임 그래픽에서 제 취향은 확실히 아닌데 타격감이나 게임 요소 가 몇가지 괜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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