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 지치고 만렙 달성에 목숨 건 게이머들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게임 속에 있다! 바로 ‘룬즈오브매직(http://www.runesofmagic.co.kr)’의 하우징 시스템이다.
‘룬즈오브매직’은 ㈜써니파크(구 프록스터 아시아, 대표 박문해)에서 오는 9월 국내 서비스 예정인 유럽 판타지 MMORPG로, 지난해 12월부터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회원가입자 수 150만 이상을 달성한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룬즈오브매직’의 하우징 시스템에는 나만의 유니크한 하우스를 만들 수 있는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많다. 그보다 먼저, 나만의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로가마을의 하우스 관리자인 메이도(NPC)에게 집을 신청해야 한다. 집을 신청하고 나면 플레이어들은 누구나 안락한 자신만의 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다. 각 마을이나 도시마다 하우스 관리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어느 때나 손쉽게 자신의 하우스에 들어갈 수 있다.
<하우스 관리자>
나만의 러브 하우스를 꾸며보자!
‘룬즈오브매직’의 하우징 시스템에서는 테이블, 보석상자, 침대, 욕조 등 200여 가지의 다양한 가구아이템을 갖고 나만의 러브 하우스를 꾸밀 수 있다. 가구아이템은 어느 곳이든 자유자재로 배치가 가능하다. 멋지게 하우스를 꾸민 뒤, 다른 플레이어들을 자신의 하우스에 초대할 수 있으며, 하우스 안에서는 어떤 전투 행위도 허용되지 않는다.
하우스 안에만 있는데 스킬을 올린다고?
레벨업 달성에 성급한 플레이어들이여~! 이제는 안심해도 된다. 하우스에 머무르기만 해도 플레이어의 능력치나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학습보너스나 훈련보너스가 들어가는 가구를 배치하면 그 수치만큼 빠르게 경험치나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 안에서 방어의 기술, 석궁의 기술 등등 기술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 그에 따른 기술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하우스는 나만의 작업실~!
플레이어들이 각각의 마을이나 도시에서 만난 NPC를 통해 꾸준히 제조 기술을 습득하고 레벨업을 하면 전문 제조 기술자로 활동할 수 있다. 제조 기술 자격을 있으면 하우스 안에 자신의 직업에 맞는 제조 기구를 마련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요리사, 연금술사, 목수, 무기제조자 등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이 만든 제작물은 다른 유저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자신의 직업을 최대한 활용해 게임 내 상점으로 확장시킬 있는 것이 ‘룬즈오브매직’만의 또 다른 특징이다.
하우스는 나만의 보관소~
오랜 시간 플레이를 하다 보면 넘쳐나는 아이템들로 가방이 꽉 차게 됐다. 하우스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단번에 해결해 준다. 하우스의 은행을 활용할 수 있고, 진열장이나 보석상자 같은 가구아이템을 통해 더 넓은 아이템 보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재미있는 건 옷걸이 아이템을 통해 또 다른 장비 셋팅을 할 수 있는데 단 한번의 클릭을 통해 현재 입고 있는 장비와 바로 교환할 수 있다.
아리따운 집사까지~
그 외에 하우스에는 편리한 요소들이 많다. 하나의 캐릭터로 2가지 클래스를 키울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을 하우스의 집사를 통해 손쉽게 주 직업과 부 직업을 변경할 있다. 또한 하우스 이름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룬즈오브매직’ 국내 서비스를 총괄 담당인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룬즈오브매직의 하우징 시스템은 단순히 집을 꾸미고 친구를 초대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넘어서 제조, 기술 습득 등 유저들의 자유도를 확장시키는 시스템 중 하나이다. 듀얼클래스시스템이 캐릭터 육성법에 따라 유저 고유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것처럼, 하우징 시스템도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고 독특한 하우스들이 선보여 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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