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에 새롭게 추가된 개인전은 별을 모으고 지켜내야 하는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플레이어 이외에는 모두 적이므로 팀전처럼 헬프가 존재하지 않는다. 본인의 실력이 곧 승부의 중심 요소인 것. 게임 시작과 동시에 10개의 별을 받으며, 적을 격추 시킨 후 뿅망치로 때리거나, 쓰러진 몸체 위에서 점프를 함으로써 별을 빼앗을 수 있다. 또한, 맵 상에 뿌려진 별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이 끝나는 순간에 가장 많은 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자다.
▶ 같은 편은 나 자신뿐, 사방의 적을 조심하자
언제 어디서 공격해올지 모르는 적들을 상대로 항상 긴장하며 플레이에 임해야 한다. 적이 사방에서 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사방을 주의해야 함은 물론 특히, 뒤에서 공격하는 적을 조심해야 한다.
↑ 적이 사방에서 공격할 수 있으니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적의 별을 빼앗기 위해서는 먼저 버블에 가둔 후 팡을 통해 격추 시켜야 하고 누워있는 적을 뿅망치로 때리거나 굴욕(F) 시켜야만 한다. 별은 적이 가지고 있는 수만큼 빼앗을 수 있다.
- 뿅망치 공격: 한 번 때릴 때 마다 1개씩 빼앗을 수 있으며, 자신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 굴욕(F) 공격: 한 번 공격으로 여러 개의 별을 빼앗을 수 있지만, 별이 바닥에 떨어지기에 다른 유저도 획득 할 수 있다.
↑ 상대방의 별을 많이 빼앗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개인전에 임하는 유저들에게는 모두 5개의 생명이 존재한다. 버블을 당할 때마다 생명이 하나씩 줄어들고 버블에서 탈출한 뒤 다시 ‘버블’이 되는 것을 반복하면서 생명이 0이 되는 순간을 ‘슈퍼팡’이라고 한다. 슈퍼팡을 당하면 가지고 있는 모든 별을 쏟아내기에 많은 별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 슈퍼팡을 통해 상대방이 가진 모든 별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다
개인전에서만 가능한 기능으로써 벽에 붙어있으면 체력(HP)이 회복된다. 사방에 적을 두고 있는 시스템이기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벽에 붙어있으면 체력이 회복된다
넥슨은 개인전 업데이트와 함께 개인전 전용 맵도 함께 추가했다. ‘스타더스트 아레나’는 다양한 상황 전투가 벌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맵 속의 조형물들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만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이 맵은 7~8인이 플레이 할 때 더 넓은 공간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개인전 전용 경기장 스타더스트 아레나
2일 업데이트되는 '버블파이터'의 개인전은 별을 매개체로 승부를 벌이는 독특함으로 팀전과는 다른, 게임의 재미를 북돋는 요소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