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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에어라이더, 슈팅게임과 레이싱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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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게임쇼,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였던 '에어라이더'가 오는 6월 4일 첫 번째 클로즈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 '에어라이더'는 같은 스튜디오에 의해 개발된 '카트라이더'의 특징, 장르, 전체적인 분위기를 잇는 후속작의 개념이지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상에서 하늘로 옮겨진 무대를 통해 기존보다 더 많은 지형과 지물의 트랙을 구성할 수 있도록 확장된 것을 의미하며 기본 바탕인 레이싱 경주에 슈팅 게임의 요소를 포함하여 레이싱은 추격전에서 공격과 회피라는 보다 다이나믹한 요소를 포함한 셈이다.

개발사인 로두마니스튜디오에서 밝히길 '에어라이더'를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날고 쏘고 피하고'와 '쉽고 재밌게'라 한다. 1차 CBT 이전 미리 알아보는 '에어라이더'는 다음과 같다.

 

쉬운 조작, 긴장감은 강화

흔히, 3차원 공간의 컨트롤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있어 '에어라이더'는 쉬운 조작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접근을 했다. 그러면서도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레이싱 게임 특유의 긴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공격하고, 회피하고, 방어하고의 요소를 포함했다. 

▲ 하늘에서 레이싱, '에어라이더'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카트라이더'로 이미 익숙한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은 에어라이더에도 포함돼 있다. 물론 그대로 옮겨왔다면 진부해지는 만큼 색다른 아이템을 추가하고 회피라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유도한다. 즉 게임 플레이의 조작에 따라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된 것을 의미한다. 또한 3단 게이지와 슬립 스트림이라는 시스템도 추가됐다. 

▲ 이것이 바로 회피로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

 

3단 게이지의 활용에 따라 게임의 전략이 크게 달라지며 슬립 스트림은 고속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뒤에 생성되는 낮은 기압의 기류 터널로, 효율적인 레이스를 위해 활용할 수 있어 상대의 뒤에 따라 붙어 레이스에 도움을 받는 요소이다.

▲ 상대 뒤에 붙어서 슬립 스트림를 활용.

 

아이템전은 물피리,우주선,자석 등 기존의 아이템에 미사일 공격과 이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회피 기능 그리

고 팀전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크루즈 미사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스피드전은 드리프트를 통해 게이지를 모아 부스터를 사용하는 '카트라이더'의 기본 플레이와 비슷하지만 공중에서 진행되는 레이스인만큼 드리프트 동작이 강화됐다. 

'에어라이더 만의 차별' 체이싱전

달리는 레이싱 경주에서 상대방을 공격해 격추하거나 뛰따라오는 상대를 따돌리면서 치열한 공중 레이싱 대전을 펼치는 것이 바로 체이싱전. 레이싱과 슈팅의 결합은 '에어라이더'만의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체이싱전에서는 2인승 모빌을 탑승할 수도 있다. 두 명의 유저가 에어모빌에 함께 탑승해 한 사람은 운전의 조작을 담당하고 다른 한 사람은 상대방의 견제와 공격을 담당하는 형식이다.

▲ 공격과 견제를 담당하는 유저는 360화면 전환이 가능.

 

'에어라이더'는 레이싱의 재미를 바탕으로 비행에 대한 로망을 현실세계에서 쉽고 재미있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게임이다. 캐주얼 레이싱을 대중화 시킨 것이 카트라이더였다면, '에어라이더'는 비행 레이싱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 것인지 우선 그 신호탄은 6월 4일의 1차 CBT이후 확실한 선을 보여줄 것이다.  

■ 에어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 http://air.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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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바빌론국왕 2009-05-29 17:49:20

지상라이더와는 다르게 회피도 있군요. 이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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