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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트리니티 온라인` 파이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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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가상현실세계 E-mers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AI의 대립을 그린 3D 횡스크롤 액션 RPG '트리니티 온라인'이 12월 파이널 테스트의 이름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신규 에피소드4 망자의 고성과 에피소드5 오리가 우주 정거장이 신규 업데이트 되며 경매장, 우편시스템 등 유저 편의적인 시스템 등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가상현실과 해킹이라는 다소 난이도 있는 세계관을 쉽게 이해시키고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다 알기 쉽게 풀이한 튜토리얼 모드가 추가, 유저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변신 퀘스트, 프랍 퀘스트 등 다양한 퀘스트 추가도 살펴볼 만 하다.

그럼 이번 파이널 테스트 속으로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해보자.

◈ 게임 특징 ◈

'트리니티 온라인'은 시공이 붕괴 된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투를 현실감 있게 그린 블록버스터급 3D 횡스크롤 액션 RPG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가상 공간 E-mers는 중세 판타지와 고딕 호러, 그리고 SF가 퓨전 된 세계로 보다 다양하게 제시되는 배경들은 게이머들에게 흥분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한국, 일본, 미국을 넘나들며 활약한 국내 유명 만화가 이태행 작가와 게임 원화계의 실력자로 첫 손에 꼽히는 박정식 작가가 원화 작업에 참여해 선보인 캐릭터와 NPC는 '트리니티 온라인'의 세계관과 부합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시공을 초월하는 플레이 속에 진정한 타격감과 손맛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의 표본 '트리니티 온라인'은 통쾌한 액션 RPG에 목말라했던 게이머들에게 짜릿한 자극과 재미를 선사할 본격 3D 횡스크롤 RPG의 시초가 될 예정이다.


◈ 시놉시스 ◈

가까운 미래, 혁신적인 뇌파 인터페이스의 구현으로 완벽한 가상현실게임 E-mers가 구축되고, 게이머들은 이 새로운 게임에 열광하며 급속도로 빠져들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E-mers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서버가 원인 불명의 이유로 다운되면서, 동시간 대에 접속했던 모든 게이머들이 코마 상태에 빠져버리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E-mers의 대규모 셧다운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재앙으로, 이번 사건을 통해 여동생 아웬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그녀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 만으로 E-mers를 해킹하여 접속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 혼란스런 가상의 세계에서 여동생 아웬의 흔적을 쫓아 유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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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에피소드 소개 ◈

'트리니티 온라인'은 첫 CBT를 통해 미스티 포레스트와 도깨비 거리의 두 가지 맵을 선보였고 지난 8월 무제한 테스트를 통해 18세기 중세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 번째 에피소드 노스페라투의 장원을 rhd개, 중세부터 미래의 가상 세계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오랜 기간 준비한 에피소드4 망자의 고성과 에피소드5 오리가 우주정거장을 공개하며 시나리오에 입각한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강조하고 있다.


E-mers의 중세 판타지 게임 '미토스'의 배경이 되었던 맵 중 하나, 본래 미스티 포레스트의 남부 에 위치한 고성이었으나, E-mers 붕괴 이후 미스티 포레스트에서 갈라져 E-mers의 어딘가를 부유하고 있다. 이 고성의 지하 깊은 곳에 시큐리티 가드들의 본거지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존재하지만 아직 실제로 확인된 바는 없다.

▲ 지하 깊은 곳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 - 망자의 고성




▲ 오리가 우주정거장

E-mers의 모든 것을 관장하는 컨트롤 센터. 도깨비거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궤도 엘리베이터의 최상층부이며 E-mers의 프로토타입으로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하다. 궤도엘레베이터인 윈터뮤트 타워를 통해 도깨비 거리의 센트럴 게이트웨이와 연결되어 있다. 일반 유저들의 접근은 원천 봉쇄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 게임을 즐기는 첫 번째 단계? 튜토리얼 모드 추가 ◈

가상현실, E-mers, 시큐리티가드, 아웬 등 근 미래의 SF적 세계관이 조금은 생소한 유저들을 위해 드디어 이번 파이널테스트에 ‘튜도리얼 모드’가 추가됐다.

튜토리얼 모드는 여동생 ‘아웬’이 갇혀 있는 가상세계 E-mers에 해킹접속한 주인공이 시큐리티가드 ‘마스터가든’을 만나 숨겨진 음모의 세계로 빠져드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소개함은 물론 조작법, 기본사항 등 게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 몬스터로 즐기는 새로운 플레이 - 변신퀘스트 ◈

신규 퀘스트로 변신퀘스트가 등장했다. 변신퀘스트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정해진 몬스터 변신하는 시스템으로 캐릭터 육성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변신할 수 있는 몬스터는 오우거, 웨어울프, 변종고블린, 오크로드, 야차, 반면귀 총 6종이며 각 몬스터들마다 3가지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유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 ◈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는 유저 편의를 위한 각종 변화가 이루어졌다. 생성, 서버 및 채널 선택 인터페이스가 더욱 깔끔해졌고 거래, 파티목록 창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채팅인터페이스의 변환, 말풍선 추가 등의 변화로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졌다. 이 외에도 우편시스템, 결투장 단체전 게임모드 추가 등으로 다양한 유저 편의를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 동안 진행되는 '트리니티 온라인' 파이널테스트. 특히 주말인 13-14일 양일에는 24시간 서버오픈을 통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고딕호러 분위기가 가득한 망자의 고성과 SF세계관이 풍성한 오리가 우주 정거장이 추가돼 기존 '트리니티 온라인'과는 또 다른 가상현실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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