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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버블파이터 2차 CBT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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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명의 테스터들, 게임 재접률 60%이상 기록! 테스터가 되지 못한 아쉬움까지 모이고 모여, 일일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수 4만 명 이상! 지난 7월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bf.nexon.com). 넥슨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그 두번째 테스트를 준비한다. 넥슨 회원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버블파이터'의 2차 테스트.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아이템 전 등 그 새로운 내용을 누구보다 먼저, 자세히 살펴보자!

▶ '버블파이터' 2차 테스트 추가 내용

넥슨은 버블파이터의 2차 테스트에 아이템 전을 공개한다. 이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버블파이터의 아이템 전은 기본적인 게임의 룰인 버블, 팡, 헬프 등의 룰이 적용되는 가운데 다양한 아이템의 이용에 따라서 보다 다이내믹한 게임 진행이 가능한 형식이다. 유저들은 게임을 하는 도중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상대에게 공격을 받을 경우에도 아이템 게이지가 오르게 된다. 이 아이템 게이지 박스가 가득 차오르면 랜덤하게 아이템을 얻어 사용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의 공격을 뒤집고! 게임 승부의 변수가 되어줄 재미있는 아이템들. 그 대표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넥슨의 버블파이터 개발팀은 이외에도 몇 가지 아이템을, 13일 서비스 진행과 함께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테스트에는 1차 테스트를 통해 공개되었던 3종의 맵 외에 새로운 맵 1종도 추가된다. 이로써 이번 버블파이터 테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맵은 총 4가지. 각기 다른 재미와 특성의 버블파이터 맵들에 도전하자!

1) 신규 맵/ 사막 외길의 혈투

: 버블파이터 2차 테스트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사막 외길의 혈투 맵은, 신비로운 사막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이는 과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현장에서 버블파이터에 대한 사전 발표회가 진행되었을 당시 살짝 그 게임 내용이 보여진 적 있는 맵이기도 하다.

사막 외길의 혈투 맵은, 상대 팀 진영까지 거리가 멀고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먼 거리에 걸친 공격과 과감한 진격을 동시에 고려해 플레이 하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2층과 중앙 구조물 사이의 구성은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2) 기존 맵/ 빌리지 두근두근 골목길

: '빌리지' 테마로 구성된 넓은 맵으로, 가운데 광장과, 좌우의 좁은 골목길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 팀이 어느 길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세 갈래 길 모두를 살펴야 하지만, 모든 길에 시선을 주기 어렵도록 설계되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맵이다.



3) 기존 맵/ 플루피 꼬마동산

: 버블파이터를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를 위해 제작된 맵으로, 어디서나 상대 팀을 쉽게 볼 수 있는 탁 트인 지형이 특징이다. 시작해서 앞으로 달리기만 하면 바로 적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 기존 맵/ 팡팡 스타디움

: 신나는 경기장 이미지로, 간단한 2개의 삼각형 모양을 기본으로, 쉬운 지형 파악을 위해 만들어졌다. 구조물 사이에는 고저차가 가미되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 버블파이터 기본 소개

앞서 소개된 추가 콘텐츠들 외, 버블파이터 2차 테스트에는 지난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된 기본적인 게임룰과 무기들이 모두 그대로 적용된다.

1) 레이더 시스템


3인칭 슈팅 게임(TPS. Third Person Shooting)인 버블파이터를 즐길 때는 레이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승리가 쉽다. 이는 3인칭 관점의 적용과 더불어 기존 FPS의 어려운 조준의 난점을 해소하고자 버블파이터에 적용된 기본 특성으로 게임 스테이지에서 상대가 레이더로 설정된 구역 안에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레이더가 뜨면서, 조준이 되는 방식이다. 유저들은 이를 이용하여 타깃에 총알을 발사, 명중할 수 있다. 단 조준 시 자동적으로 뜨게 되는 레이더의 사이즈는 무기 특성에 따라 변동적으로 적용되기에, 이러한 부분을 감안한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TIP1) 상대가 레이더 영역 안에 들어오면, 바로 공격하라! 상대가 영역의 중앙에 들어오지 않아도 일단 레이더에 맞춰지면 바로 명중이 가능하다.
TIP2) 버블파이터의 레이더 사이즈는 무기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일례로 피스톨을 사용하면, ‘라이플’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레이더 영역이 확보된다. 슈팅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레이더 시스템을 활용하면 누구나 명사수가 될 수 있다.

2) 버블, 팡, 헬프! 그리고 슈퍼팡!

버블과 팡, 헬프는 버블파이터에서 핵심이 되는 게임 규칙.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는 자신의 HP가 0이 되면 죽게 되지만, 버블파이터에서는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즉, 버블 파이터에서는 HP가 0이 되면 물방울에 갇히게 되는데, 이를 버블이라 부른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 물방울에 갇히게 된 상태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그리고 이 때, 버블 상태가 된 사람은 주변의 같은 팀 유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시 살아 날 수 있다. 이렇게 버블 상태가 된 같은 팀의 유저를 터치하여 구해주는 것이 헬프다(어린 시절의 얼음땡 놀이를 떠올려보자). 반대로 상대를 공격한 경우에도, 버블 상태가 된 유저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에, 이 버블을 건드려서 터뜨려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버블 상태인 유저를 터치하여 포인트를 얻는 것이 바로 팡이다.

이러한 게임 규칙에 있어서, 유저들은 공격을 통해 상대를 버블 상태로 만들고 팡을 실행하는 것과 동시에, 같은 팀 유저들의 상황을 계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헬프가 필요한 팀원들을 구해내야만 장기적으로 팀의 우승을 얻을 수 있기 때문. 또한 다 대 다 플레이에 있어서 혼자만이 적진으로 뛰어들어 맹공을 펼치기 보다는, 버블 상태가 되었을 시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같은 팀 유저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더욱 전략적인 시도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버블파이터는 즐기면 즐길수록 다양한 전략 간의 두뇌 싸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버블파이터에는 버블과 팡, 헬프 외에 슈퍼팡이 존재한다. 이는 HP가 0이 되었을 때, 물방울에 갇히는 버블 상태가 되지 않고 바로 캐릭터가 죽는 경우가 바로 슈퍼팡이다. 헬프를 통해 계속적으로 살아난다 하여도, HP가 점점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물총을 맞아 입게 된 데미지로 HP가 0가 되어 버리면 헬프를 받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슈퍼팡이 되면 더 이상 물방울에 갇히지 않고 바로 죽게 된다. 이러한 규칙은 슈팅 게임에 잇어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통쾌함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계속 팀원들이 버블-헬프 룰을 통해 살아나 플레이의 재미를 반감하는 경우가 없도록 마련되었다.

버블과 헬프를 반복하다 보면, 다시 살아난다 하여도 조금씩 HP가 줄어들기 마련! 결국 HP의 최종 수치보다 팡을 당해 잃게 되는 수치가 높은 경우.. ’슈퍼팡’이 발현된다. 슈퍼팡을 당하면 한 번에 죽게 된다.

슈퍼팡

▶ 버블파이터의 무기 7종


3-1) 피스톨: 버블파이터를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넓은 레이더를 장착한 기본 물총이다. 레이더 범위가 아주 넓기 때문에 상대 팀을 쉽게 조준해 맞출 수 있다. 단, 위력이 강하지 않아 더 오랜 시간 공격해야 하는 점을 유의!

3-2) 라이플 E1: 붐힐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몰충 중 하나이다. 넉넉한 크기의 물통과 빠른 발사 속도, 긴 사정거리는 건너편 건물 뒤에 숨어 있는 적들에게도 물을 뿌려줄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중간 정도의 거리까지 커버하는, 보통의 위력을 가진 물총이다.

3-3) 라이플 R1: 라이플 E1에 달린 넓은 레이더를 작은 것으로 교체하는 대신, 한 곳에 집중해서 물을 발사하기 때문에 위력은 더 강해진 라이플 E1의 후속 모델이다. 파이터의 능력에 따라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적에게 더 세게 물을 뿌려줄 수 있으며, 디자인에서도 라이플 E1을 압도한다. 하지만 좁아진 레이더는 처음 이 물총을 사용하는 파이터를 당황하게 만든다.

3-4) 샷건 E1: 샷건 E1은 남들보다 앞에 서고 싶은 적극적인 파이터를 위한 물총. 한 번 발사에 여러 발의 물방울이 사방으로 튀어나가 가까이 있는 적에게 더 큰 위력을 보여준다. 멀리 있는 적에게도 위력이 미치기는 하지만, 물방울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위력은 반감된다. 상대편에게 적극적으로 달려가 회심의 한방을 노리도록 만들어졌다.

3-5) 샷건 R1: 적극적인 싸움을 좋아하는 노련한 파이터들이 즐겨 사용하는 샷건 R1은 샷건 E1보다 작은 레이더를 사용해 더 침착한 조준 솜씨를 요구하지만, 훨씬 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샷건 R1을 들고 상대방에게 달려갈 때 상대방의 놀라는 얼굴을 볼 수 있다.

3-6) 스나이퍼 라이플: 스나이퍼 라이플은 아주 멀리까지 물을 날리도록 만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레이더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지만, 덕분에 스나이퍼 라이플은 강력한 위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스코프를 통하지 않고서는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멀리 있는 적을 단 한번의 명중에 버블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물총이다.

3-7) 박치기: 위의 6가지 무기 외에도, 가까이 다가온 상대에게 물총을 쏘는 대신 갈고 닦은 단단한 머리로 힘껏 들이받아 회심의 일격을 날려 공격이 가능하다. 박치기에 성공하면 상대방은 잠시 동안 멍해져 움직일 수 없게 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 박치기에 실패하면, 스스로 바닥에 넘어져 상대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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