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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역동적인 캐주얼 슈팅세계, 버블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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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대작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가 유저들 앞에 나섰다.

2006년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지난 10일, ‘버블파이터’의 티저 페이지가 오픈되고 게임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 및 비공개 서비스 일정 등이 공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격적인 첫 테스트를 맞아 ‘버블파이터’에 대해 알아보자.

■ 버블파이터, 크레이지 시리즈 계보 이어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는 넥슨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2년 남짓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게임명에서부터 느껴지듯,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등에 이어 시리즈로 개발됐다.

물총놀이, 물총싸움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버블파이터’ 에서 기본 슈팅 액션은 달리기, 벽에 붙기, 구르기, 박치기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상호 액션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게임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4대4 형태까지 팀을 이뤄 진행하는 경기 방식은 앞서 상대편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역할과, 물방울에 속박된 같은 편 플레이어를 구하는 역할을 전략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하여 전략적인 두뇌 싸움을 요구한다.

■ 쉽게 쏘고 쉽게 달린다!

‘버블파이터’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이러한 게임의 장르적 특성에 있어, 가장 기반이 되는 것은 바로 3인칭 슈팅 시점. 기존의 FPS(1인칭액션)와 달리 버블파이터는 3인칭적인 관점에서 자신은 물론 같은 팀의 유저들과 상대팀 유저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직관적인 움직임과 슈팅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FPS에 친숙하지 않았던 유저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에는 레이더 시스템이 적용되어 쉽고 직관적인 슈팅이 가능하다. FPS의 어려운 조준을 돕기 위하여 ‘버블파이터에 적용된 특성으로, 게임 스테이지에서 상대가 레이더로 설정된 구역 안으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타깃을 조준 한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 총알을 발사하면 조준 된 타깃에 명중하게 된다. 조준 시 자동적으로 뜨게 되는 레이더의 사이즈는 무기 특성에 따라 변동적으로 적용되며 원거리에 있는 상대도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쉽게 공격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는 버블과 팡, 헬프라는 핵심 게임 규칙이 있다.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 자신의 HP가 0이 되면 죽게 되지만, ‘버블 파이터’에서는 HP가 0이 되면 물방울에 갇히게 되는데, 이를 버블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때, 버블 상태가 된 사람은 주변의 같은 팀 유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시 살아 날 수 있는 것이 헬프다. 반대로 상대를 공격한 경우에도, 버블 상태가 된 유저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기에, 이 버블을 건드려서 터뜨려야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버블 상태인 유저를 터치하여 포인트를 얻는 것이 바로 팡이다.

이러한 게임 규칙에 있어서, 유저들은 공격을 통해 상대를 버블 상태로 만들고 팡을 실행하는 것과 동시에, 같은 팀 유저들의 상황을 계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헬프가 필요한 팀원들을 구해내야만 장기적으로 팀의 우승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 대 다 플레이에 있어서 혼자만이 적진으로 뛰어들어 맹공을 펼치기 보다 버블 상태가 되었을 시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같은 팀 유저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더욱 전략적인 시도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버블파이터’는 즐기면 즐길수록 다양한 전략 간의 두뇌 싸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버블파이터’에는 버블과 팡, 헬프외에 슈퍼팡이 존재한다. 이는 HP가 0이 되었을 때, 물방울에 갇히는 버블 상태가 되지 않고 바로 캐릭터가 죽는 것을 의미한다. 즉, 헬프를 통해 계속적으로 살아난다 하여도, HP가 점점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에 물총을 맞아 입게 된 데미지로 HP가 0가 되어 버리면 헬프를 받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 마음껏 슈팅을 즐겨라!

‘버블 파이터’는 캐주얼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액션 기능이 포함됐다. 자신을 가로막는 벽에 붙어 적을 몰래 지켜볼 수 있으며, 벽을 뛰어넘거나 벽에서 갑자기 튀어나가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구르기와 점프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민첩하게 피하고, 플레이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에서는 게임 화면의 우측 하단에, 3인칭 카메라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서 캐릭터들의 개성 가득한 모습과 다양한 애니메이션, 표정을 접할 수 있다. 이는 비엔비-카트라이더-버블파이터로 이어지는 뛰어난 캐릭터성을 살린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게임 외적인 재미를 추가 선사한다.

[남성현 게임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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