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스톨, “모험이 시작되는 곳”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모험이 시작되는 곳”이라 불리는 이 곳이 바로 브리스톨이다. 브리스톨은 이 시대의 최고 권력가 마호메트가 잊혀진 에아 문명의 힘을 얻은 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대 보물들을 찾기 위해 만든 모험가들의 비밀 아지트이다. 브리스톨 중앙에는 고대어가 쓰여진 바위 조각들로 촘촘히 쌓아 올린 나무돌 시스템이 위치해 있어서 모험가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브리스톨에서 발급하는 모험가 카드를 받아야만 한다,
카드는 모험가의 관문이라 불리는 5개의 시험을 통과하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관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일년에 한 두명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모험가들에게는 굉장한 명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게임 특징
명작소설 ‘보물섬’을 모티브로 한 탄탄한 세계관
'브리스톨 탐험대'는 명작소설 ‘보물섬’을 모티브로 개발한 모험 MMORPG로 어릴 적 ‘보물섬’을 읽었던 20~3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동심의 향수를 자극하고, 10~20대들에게는 ‘미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흥미로운 게임으로 다가갈 것이다.
모험가의 친구 노마리오
미지의 세계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 전, 모험가들은 자신과 생사를 함께할 영혼로봇 노마리오와 첫 만남을 갖는다. 노마리오는 에아 시대 최고의 유물로 골드 아일랜드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다. 노마리오는 친숙한 느낌의 이름처럼 항상 곁에서 모험가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역할을 한다. 모험가들은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이용해 나만의 노마리오를 만들 수도 있고 노마리오 자체를 컬렉션 할 수도 있다. 노마리오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로봇의 개념을 뛰어넘어 힘들고 고달픈 모험을 떠나야 하는 모험가들을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의 역할을 한다.
골드 아일랜드의 숨겨진 수수께끼
모험가들이 탐험하게 될 미지의 세계 ‘골드 아일랜드’에는 미스터리가 숨겨져 있다. (골드 아일랜드 내 각 섬의 미스터리가 메인 퀘스트 역할을 한다) 오랜 세월 숨겨져 왔던 골드 아일랜드에 얽힌 미스터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보물 지도 조각을 모으게 된다. 목적 없이 막연하게 NPC들이 주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떠돌아 다녔던 다른 게임과는 달리 브리스톨 탐험대는 미스터리적 요소가 긴밀하게 맞물려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한다.
이번 오픈 베타부터는 처음 브리스톨 탐험대를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튜토리얼 '타트바스'가 추가 된다.
'타트바스'는 처음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이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 하고 자연스럽게 게임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모의 훈련 장소이며,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과정을 모두 마치면 유저들은 자신의 영혼 로봇 노마리오를 만날 수 있다.
숲 속에 잠들어 있는 노마리오가 게이머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면 그것은 유저가 비로소 모험의 길을 떠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노마리오가 진정한 영혼의 동반자가 되었음을 뜻한다. 그 때부터 유저들은 브리스톨 탐험대로써 진정한 모험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2. 골드 아일랜드의 숨겨진 섬을 찾아라!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오픈 베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사냥과 모험, 컬렉션이라는 3가지 재미를 만족시킬 새로운 섬과 맵들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인 고래섬 외에 고렙의 모험가들을 위한 헌터섬과 노마리오 아이템(의상, 무기, 방어구) 제조에 필요한 특수 재료를 얻을 수 있는 10개의 컬렉션 섬이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컬렉션 섬에는 각각의 섬을 대표하는 신규 몬스터가 배치되고, 이들을 물리쳐야만 모험가들은 노마리오를 꾸밀 수 있는 특수 재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컬렉션 아이템(박쥐갑옷, 거미갑옷 등)을 얻을 수 있게 되고, 나만의 노마리오를 꾸밀 수 있게 되어 보다 더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험MMORPG <브리스톨 탐험대>는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모험 스토리를 강조하기 위하여, 플린트 선장의 항해 일지를 추가하고, 퀘스트 내용을 업데이트 하였다.
브리스톨 모험가들은 플린트 선장이 가지고 있는 항해 일지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7개의 천상의 보물을 획득하게 되고, 점점 미스터리한 섬 골드 아일랜드의 모험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유저들로 하여금 아이템 획득을 위한 일방적인 수행이 아닌, 스스로 목표를 달성해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퀘스트에도 저 마다 스토리를 부과했다. 그래서 전체 퀘스트가 하나의 드라마로 이루어지게 구성했으며, 그 드라마는 ‘NPC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전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 길에 동참하게 되며, 진정한 브리스톨 탐험대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4. 키우고! 꾸미고! 모으고! 노마리오와 함께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유저들은 이제부터 노마리오를 5개까지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기존의 레벨과 스킬을키우는 기능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컬렉션 아이템으로 꾸미고, 또 다른 노마리오를 새로운 스킬로 키울 수 있는 재미를 얻게 된다.
이를 위해 이번 오픈 베타부터는 각 모험가마다 자신만의 격납고를 가지게 되는데, 격납고는 노마리오를 모아두는 컬렉션 방과 같은 역할로, 다수의 노마리오를 보관하며 이들의 장비를 확인하고, 때때로 아이템을 사용해 노마리오를 변신시키거나 경험치를 추출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또한 앞으로 유저들은 새로운 노마리오를 키우기 위해서 상점을 통해 노마리오를 모으는 ‘알’ 아이템을 구입하고, 던전을 통해 알을 깰 수 있는 영혼의 돌을 얻어야 하며, 알을 깨는 순간 새로운 모습의 노마리오를 탄생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5. 전투의 재미를 백배 더! 몬스터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완벽 헌터 아이템 모음!
'브리스톨 탐험대'는 다양한 헌터 아이템을 추가하여, 유저들로 하여금 보다 쉽고 빠르게 몬스터와 전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전투의 즐거움을 느끼며,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보물을 찾아내는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특히 거미줄, 연막탄, 쇼크 등의 헌터 아이템을 이용할 때 몬스터들이 당황하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은 게임의 잔 재미를 주며, 오랜 기간 모험을 통해 지칠 수 있는 모험가들에게 웃음을 제공한다.
그리고 급할 때 더욱 요긴하게 쓰이는 부스터 또한 유저들의 전투력이 떨어졌을 때나, 이동을 해야 할 때 모험의 길을 더욱 쉽게 갈 수 있도록 도와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6. 나만의 아이템을 위하여! 난 오늘도 브리스톨로 간다!
지난 3차 테스트 때 모험가들은 브리스톨에서 아이템이나 무기, 방어구를 사기 위해 단 하나의 상점을 이용해야 했다면, 이번 오픈 베타부터는 보다 다양한 상점을 통해 세분화 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브리스톨 항구에는 기존의 잡화점을 비롯하여, 노마리오 무기와 방어구만 판매하는 노마리오 상점, 그리고 경매점이 있어, 많은 유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새로 신설 된 경매점은 쉽게 구할 수 없는 컬렉션 아이템 등을 판매 혹은 구매 할 수 있어 모험가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필드에서 함선으로, 함선에서 다시 브리스톨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바로필드에서 브리스톨로 옮겨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맵에 구현해 모험가들은 전투 중 빠르게 아이템이나 무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백현숙 기자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