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리뷰/프리뷰

[리뷰] 헤일로 3 (Xbox360)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이제 게이머라면 '헤일로'라는 이름 석 자를 모를 수 없다. 헤일로는 Xbox 콘솔로 모습을 드러낸 이래, 스페이스 오페라의 정수를 이루면서 대중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그리고 스타트렉과 스타워즈의 뒤를 잇는 SF 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해, 이제는 영화 산업에서도 마스터치프의 모습을 볼 날이 머지 않은 분위기다.

무엇보다 헤일로가 지닌 의의라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추에 게임을 부상시켰다는 점일 것이다. 아무리 게임 산업이 장래가 밝고, 비전이 있다고 해도 그 동안 이를 입증한 사례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게임 타이틀들이 명멸했지만, 실적 측면에서 영화, 음악 등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초월했던 적이 없었는데, 헤일로는 그 것을 해냈다.

앞서 Xbox 콘솔로 나왔던 헤일로 1, 2가 '게임'이라는 쌍방향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아날로그 엔터테인먼트를 이길 밑거름이 되었다면, 마스터치프 삼연작 중 최종화인 헤일로 3는 완성형이라 해도 부끄럽지 않을 성취를 이뤄냈다. 발매 첫 날, 북미지역에서만 1억7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한데다, 발매 첫 주 전 세계 3억 달러 매출을 기록해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위업을 달성했다.


[리뷰제공 아크로팬 www.acrofan.com]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