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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3차 테스트 앞둔 `프테2` 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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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에 총 24만명의 지원자와 함께 80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기대작 '프리스톤테일2'가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이번 3차 테스트는 기존의 게임과 차별화된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2차 테스트까지 구현되었던 많은 시스템이 대폭 수정, 추가되었으며, '프리스톤테일1'에서 계승된 '클랜' 시스템과 '소환수' 시스템 자신만의 아이템을 구축 할 수 있는 '씰&서클' 시스템 그리고 기존의 스킬과는 차별화되는 '시소 스킬'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번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약 4개월 만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낸 '프리스톤테일2'. 초읽기에 들어간 3차 테스트의 면면을 지금부터 미리 확인해 보자.

■ 더욱 더 강력하고 유저 친화적으로 돌아온 클랜(Clan) 시스템

2차 테스트에서 플레이어 자신의 게임 플레이와 파티 시스템을 통한 파티 사냥이 구현된데 반해 이번 3차 테스트에는 전작인 '프리스톤테일1'의 '클랜 시스템'이 더욱 강력한 시스템으로 재무장된 점이 눈길을 끈다.



3차 테스트에 선보일 '클랜 시스템'에는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를 모아 생성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랜 퀘스트'를 통해 클랜 포인트를 얻고 모아진 포인트를 사용하여 클랜 창고 및 클랜 인원수 확장이 가능하다. 최소 5명 이상 생성할 수 있으며, 클랜에 가입할 경우 다양한 커뮤니티는 물론 클랜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랜 퀘스트'와 클랜원끼리 서로 공유하는 '클랜 창고' 등의 컨텐츠를 마음껏 이용 할 수 있다. 추후에는 '클랜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클랜 포인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프리스톤 테일1'에서 계승된 고유의 '클랜 마크'와 함께 자신의 클랜 정보와 클랜원을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는 '클랜 정보창'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내 아이템은 남들과 달라야 한다! 씰&서클(Seal&Sircle)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아이템 구성을 떠나 플레이어의 의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구성 할 수 있게끔 해주는 시스템이 이번에 공개될 '씰&서클' 시스템이다. 일반 상태의 아이템에 '서클'이라는 공간을 확장하여 성능을 강화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씰'을 장착해 플레이어의 전투를 원활하고 강력하게 한다.

여기서 '서클(Sircle)'은 일반 상태의 아이템에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씰 장착 공간을 확장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서클 생성이 가능한 아이템을 서클 담당 NPC를 통하여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선보였던 에이징 시스템과 같이 확률이 존재하여 아이템에 많은 서클을 가질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씰(Seal)'은 서클 안에 착용하여 아이템 본래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아이템으로 플레이어가 재료를 조합하여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서클에 장착 후 1시간 동안 그 효과가 유지되는 소모성 아이템으로 장착 후 언제든지 발동 및 발동중지가 가능하여 전투시에는 그 기능을 활성화 시켜 아이템을 강화시키고 비전투시에는 그 기능을 정지시켜 씰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씰'은 고유의 등급과 타입을 지니고 있으며, 등급에는 일반적으로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아 제작이 가능한 일반형 씰과 일반형 씰 두개의 조합으로 제작이 가능한 강화형 씰이 존재한다. 씰의 타입으로는 각각의 공격형, 방어형, 보조형의 씰 타입을 가지고 있다.

서클에 탈착이 용이하며 자유로운 씰의 교환 및 사용이 가능하여 매 전투시마다 구미에 맞는 아이템 셋팅이 가능하다. 자신의 캐릭터가 아이템에 의해 강해진다면 이 '씰&서클' 시스템으로 그 어떤 전투적 상황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전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 나만의 몬스터를 소환하여 더욱 더 편리한 전투를!

쓸쓸함에 민감한 '프리스톤테일2' 유저라면 이 시스템에 주목해보자. 플레이어의 믿음직한 동료가 되어주는 소환수 시스템이 이번 3차 테스트에서 그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소환수는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소환이 가능하며, 기존 '프리스톤테일1'에서 이어져오는 '몬스터 크리스탈'아이템을 이용한 소환 방식과 캐릭터의 스킬 사용으로 소환되는 소환수가 존재한다. 이번 소환수 시스템의 가장 큰 핵심은 기존의 소환수의 AI에 의존한 전투가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3종류의 행동 패턴과 6종류의 명령어를 적절히 이용하여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격 행동으로 소환수를 적극적으로 공격을 지시할 수 있으며 방어 행동을 적용한다면 플레이어의 방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자신이 먼저 공격한 대상을 따라 공격하게끔 하고 싶다면 중립 행동을 선택하도록 하자. 또한 이동, 공격, 스킬, 대기, 따르기, 소멸의 여섯 가지 명령어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위기의 상황에서도 나만의 소환수는 가장 믿음직한 동료가 되어 줄 것이다.

■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대화하라! 시소 스킬(Chaotic ESOteric Skill. C.ESO)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핵심 스킬 시스템이 '모탈 콤보'였다면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단연 '시소 스킬' 시스템을 주목 해 볼 필요가 있다. 전직에 의해 결정된 자신의 특성에 추가적으로 한쌍의 양면성을 가진 스킬이 적용되면서 자신의 캐릭터가 남들과는 다른 성장 구조를 가질 수 있게끔 한다.

이 한쌍의 '시소 스킬'은 습득과 동시에 캐릭터에 적용되는 페시브 스킬로 서로 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소 스킬' 포인트를 이용하여 한쪽의 스킬에 포인트를 적용할 경우 반대되는 상성의 스킬은 하락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캐릭터는 자신이 적용한 '시소 스킬'의 효과에 의해 강해지며 반대가 되는 시소 스킬에는 취약해지는 특화 캐릭터로 변모하게 된다.

최대 5단계까지 포인트가 적용되는 '시소 스킬'은 이전 스킬과 마찬가지로 각 클래스의 스킬/매직 마스터에게 배울 수 있으며, 각 전직 및 승직 단계에서 습득이 가능하다. 전직 및 승직 후에는 레벨 상승에 따라 포인트를 습득하며 이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시소 스킬'에 포인트를 줄 수 있게 된다.

어느 한 쪽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을 경우, 반대되는 성향의 취약해진 스킬을 포인트를 이용하여 다시 원점까지 되돌릴 수 있어 보다 전략적으로 시소 스킬을 캐릭터에 적용 할 수 있다. 또한 NPC를 통하여 언제든지 재분배가 가능하기에 이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어느 상황에서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전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 당신은 내일의 액션에 대답할 준비가 되었는가?

2차 테스트가 다양한 필드와 신규 캐릭터의 공개에 목적을 두었다면, 3차 테스트는 ‘내일의 액션을 말한다!’의 테마에 걸맞게 전투에 관한 스킬과 액션성을 중점적으로 보강했다.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총 8개 필드에서 60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하며, 캐릭터나 몬스터의 움직임과 전투시 느낄 수 있는 손맛 등 대전시 재미 요소와 타격감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프리스톤테일2’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팬사이트(bbs.gamechosun.co.kr/pt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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