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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모험 MMORPG 브리스톨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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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수수께끼의 보물섬, 끝없는 모험, 미지의 세계로의 항해, 그리고 언제나 함께 하는 ‘친구’……. 이 단어들 중 하나라도 가슴이 설레는 단어가 있다면 당신도 모험가의 피가 끓는 브리스톨 탐험대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노아시스템이 3년에 걸쳐 개발 중인 ‘브리스톨 탐험대’는 영국의 명작소설 ‘보물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모험 MMORPG ‘브리스톨 탐험대’는 6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그들과 함께 하는 든든한 동반자 ‘영혼로봇 노마리오’는 섬을 탐험하며 골드 아일랜드의 수수께끼를 풀어 나간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브리스톨 탐험대’는 ‘모험MMORPG’라는 장르를 추구한다. ‘단순 반복’이라는, 기존 MMORPG가 갖고 있던 한계를 벗어나 게임 본질의 재미를 추구한 것으로 ‘모험’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새로운 보물섬을 찾기 위해 유저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갖고 끊임없는 모험을 하게 된다. 숨겨진 보물 지도 조각을 모아 보물섬을 찾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모험에 대한 도전 욕구를 느끼며 기존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것이다.


이번 1차 클로즈 베타에서 선보이는 3개의 섬 중 모험의 주가 되는 곳은 바로 고래섬이다. 커다란 고래가 유저들을 맞이하는 이 인상적인 섬은 필드에서 게임을 진행할 때에도 섬 주변에서 꿈뻑대는 고래의 눈망울을 볼 수 있다. ‘브리스톨 탐험대’의 주무대인 골드 아일랜드에는 이번에 고래섬, 손가락섬, 거북이섬과 6개의 던전이 공개된다.


‘브리스톨 탐험대’는 마치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손맛’이 있는 게임이다. 기본적인 조작은 키보드로 하며, 조이패드와도 호환되어 전투 역시 액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추후에는 마우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노아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엔진을 사용해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단순히 몬스터를 사냥하는 차원의 ‘클릭질’이 아닌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노마리오는 고대 에아 시대 최고의 유물로 실제 유저의 모험과 전투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는 모험가의 친구와도 같은 로봇이다. 때문에 ‘브리스톨 탐험대’에서 노마리오의 존재는 유저와 뗄 수 없는 관계다. 캐릭터가 가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 하며 노마리오가 쓰러진 경우에도 캐릭터 역시 옆에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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