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는 미국과 유럽연합에 반감을 품고, 구 소비에트 연방의 부흥을 꿈꾸며 러시아를 중심으로 결성된 NRF와 이에 맞선 유럽연합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08년이란 시대 배경에 걸맞게 리얼한 현대 보병전을 선보이고 있는 A.V.A는 방대한 유럽의 지역적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다양한 맵에서 벌어지는 실감나는 미션, 즉 작전들을 제공하고 있다.
아바는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불가리아 Varna시의 외곽 공장지대에서 벌어지는 작전명 “해머블로우”,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작전명 “폭스헌팅”, 네덜란드의 해안도시 장트부르트 외각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전명 “스네이크 아이”를 각각 공개하였다.
'아바'는 실제 피격의 영향과 흡사하게 물체의 두께와 재질을 계산하여 화분이나, 길가의 박스, 나무 계단 등 피격에 의해 부서지거나 깨질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배경 오브젝트들이 실제와 같이 작용하게 된다.
기존 FPS와 달리 주변의 엄폐물들이 무조건적인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음으로써 게이머들은 한층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 더욱 숨막히는 긴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전장에서도, FPS게임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무기. 기존 FPS에서 보다 사실적인 무기의 표현에 갈증을 느꼈던 많은 게이머들을 위해 아바(A.V.A)는 철저한 고증을 거쳐 한층 리얼하고 다양한 무기들을 완벽히 재현해 내고 있다.
근거리 무빙샷에 유용하여 기동성이 뛰어난 서브머신건(SMG), 근거리와 중거리 모두를 커버할 수 있어 다목적 운용이 가능한 어설트 라이플, 정확성이 뛰어나 장거리 공격이 탁월한 스나이퍼 라이플과 같은 총기류는 물론, 다양한 보조무기와 투척무기들을 통해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바'는 매 전투마다 적절한 전략과 전술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3가지 병과를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부대의 기둥 라이플맨, 적진에 빠르게 침투하여 후방 공격이나 건물 내부 등의 근거리 전투에 능한 포인트맨,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거나 주부대의 공격을 강력한 위력으로 보조하는 스나이퍼로 구분되는 '아바'의 병과 시스템은 적의 약점을 찾고 아군의 단점을 보완하는 팀워크 기반의 전술적 전투의 백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어도를 높여주는 헬멧과 방탄복, 무기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커스터마이즈, 어두운 곳에서 시야를 확보해 주는 나이트 비전이나 플래쉬 등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니라 실제 게임 내에서 전투를 전략적으로 보조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마련해 놓아 전장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