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과 같은 흐름을 가진 게임이라면, 굳이 온라인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온라인 플래시 게임에서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활성화 될 수 없다는 생각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팬시” 를 만나보면 이런 생각은 과감히 접게 될 것이다.
뿌띠빠띠
아기자기 빵집이라는 뜻의 뿌띠빠띠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작은 섬에서 자신들만의 맛난 빵집을 경영하고 싶은 빵을 닮은 동물 친구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 가능하다. 단 하나의 재고도 없이 하루하루 최대 매출을 낼 수 있도록 재료구입, 생산, 데코레이션, 빵집 인테리어를 신경 쓰며 게임을 하도록 고안된 플래시 미니 게임이다.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현실과는 약간 다른 의인화된 동물 일용직 사원 고용 등 게임만의 재미가 있다.
쫑이네 애견샵
쫑이네 애견샵은 플레이어의 샵에서 강아지를 키우고 애견관련 물품을 팔면서 진행하는 경영 육성게임이다. 애견샵을 경영하면서 동물에 대한 친밀도와 정서가 순화되며, 경제적 교육효과가 있다.
강아지를 분양 받고, 교배를 통해 아기강아지를 낳으면서 대를 이어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현재 30종의 강아지(순종6가지, 잡종24가지)가 서비스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200,000게임머니와 말티즈 2마리를 받게 된다. 플레이를 하면서 강아지를 팔거나 손님에게 물건을 팔면 게임머니를 획득하며, 게임머니로 내 샵의 꾸미기가 가능하다.
베베앙쥬
아가방을 경영하면서 유아들에 대한 친밀도와 정서가 순화되며, 경제적 교육효과가 있다.
아가들마다 개성있는 능력치와 행동들,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별 500개와 디타민 100개가 지급되며, 플레이를 하면서 아기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별(게임머니)를 획득, 게임머니로 내 샵의 꾸미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