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족구!
‘공박’은 리시브와 토스, 스파이크로 구분되는 실제 족구 게임의 룰을 게임 속에 고스란히 반영함으로써 사실적인 족구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네 공터와 같은 맵을 배경으로 밝고 명랑한 캐릭터들은 때론 강력하고, 때론 익살스러운 동작들을 통해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족구 플레이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강력한 스파이크를 할 수 있는 필살기 사용시 보여지는 화려한 이펙트는 스포츠게임의 묘미인 스피드감과 호쾌한 액션성을 한껏 체험케 한다.
또한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필살기 한방이 존재! 이것이 스포츠 게임에서 가장 통쾌한 순간이 아니겠는가? ‘공박’도 예외는 아니다. 11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공박’의 경우 필살기를 사용해 득점하면 한번에 2점을 얻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필살기 활용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매우 주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스킬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로 성장
보통의 스포츠 게임은 고정적인 포지션이나 클래스로 캐릭터가 구분되지만, ‘공박’은 게이머들의 다양한 전략과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위해 특정 포지션으로 캐릭터를 구분하진 않는다. 하지만, 게이머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나 그간 진행해 온 플레이 횟수 등에 따라 조건부로 다양한 스킬들을 획득할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이러한 스킬 시스템은 공격, 수비, 도움 등 각기 특성이 다른 다양한 스킬들로 구분되어 게이머의 취향과 노력에 따라 캐릭터를 특화 시켜나가는 특별한 재미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조작
‘공박’은 방향키 외에 ‘A. S, D, Q’ 4가지 키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체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A키 하나로도 자신의 순서에 따라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를 모두 동작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임에 조금 익숙해 졌다면 S키를 활용해 순서와 상관없이 바로 스파이크를 할 수도 있고, Q키를 활용해 필살기를 쓰거나, D키를 활용해 네트 앞에서 드롭킥을 하며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러한 플레이 방식은 게임에 익숙해 질수록 0.5초 안에 승부를 내는 스파이커와 리시버간의 심리전, 상대의 허 찌르기, 상황에 따른 필살기 활용 등 고도의 컨트롤을 요하는 요소들을 자유자재로 활용케 하여 깊이 있는 스포츠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