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은 구성에서부터 기획력에 이르기까지 게임제작의 ‘꽃’으로 불릴만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정받는 FPS를 제작하는 일은 최고의 개발사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제 수많은 온라인FPS를 경험한 게이머들은 '수준이 다른 게임'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그 타는 갈증을 적셔줄 물꼬가 레드덕 그리고 네오위즈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런 영상을 제작하기위해 최고의 엔진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3'를 라이센스하여 세계시장에 걸맞는 퀄리티를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AVA는 단순히 카운터스트라이크나 스페셜포스의 ‘팀전’ 혹은 배틀필드나 워록과 같은 스타일의 대규모 전투에만 국한되어 있는 FPS게임의 정형화된 스타일을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VA는 군대와 전쟁, 분대, 특수작전이라는 4가지 골격 아래에서 뼈대를 붙여나가고 있으며 온라인 FPS라는 장점의 극대화를 위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근거리와 중거리에서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지만 특화된 능력은 없는 라이플맨, 장거리 공격능력이 탁월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연사능력이 부족한 스나이퍼, 빠른 이동속도로 거점을 장악하거나 상대의 후방을 교란하는 포인트맨 등과 같은 AVA의 병과시스템은 캐릭터별로 각기 뚜렷한 역할을 지니게 하여 협동과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보여준다.
성장시스템 역시 다른 FPS에서 볼 수 없었던 모험적인 AVA의 시도 중 하나다. 이 성장시스템은 총기 숙련도나 캐릭터의 병과 숙련도를 올림으로써 스킬을 획득하게 되고, 이에 따라 총기 및 캐릭터의 스탯이 상승되는 형태로 게이머가 게임을 즐기며 스스로 점차 성장해 나아가는 것을 체감하여 ‘실력’의 상승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