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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게임소개] 아바(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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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FPS는 아직 성장중이다. 지금에 와서 레드오션에 가까운 시장이 국내에서 형성되고 웬만한 MMORPG에 버금가는 유저들이 FPS를 찾고있지만 냉정한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자면 세계시장에서 국내의 수많은 FPS 게임들은 외면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FPS 게임은 구성에서부터 기획력에 이르기까지 게임제작의 ‘꽃’으로 불릴만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정받는 FPS를 제작하는 일은 최고의 개발사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제 수많은 온라인FPS를 경험한 게이머들은 '수준이 다른 게임'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그 타는 갈증을 적셔줄 물꼬가 레드덕 그리고 네오위즈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의 한 가운데 서 있는 듯한 체험’을 모토로 제작 중인 AVA는 전쟁영화에 버금가는 웅장한 사운드와 현실감 넘치는 배경, 폭파효과에서 캐릭터의 모션까지 모든 면을 사실성에 맞춘 연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는 모두 유럽에 직접 개발자들이 파견돼 촬영해온 영상을 바탕으로 연출한 현실에 가까운 맵과 모션캡쳐를 통해 이끌어낸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움직임 등 전장의 격렬한 체험을 위한 수많은 장치들이 녹아 들어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런 영상을 제작하기위해 최고의 엔진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3'를 라이센스하여 세계시장에 걸맞는 퀄리티를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U의 경제 통합에 의해 피폐해진 동유럽을 주축으로 옛 소련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결성된 NRF(Neo Russia Federation)에 맞선 유럽연합군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는 AVA는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수많은 FPS 성공작들에서 증명된 ‘현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AVA는 단순히 카운터스트라이크나 스페셜포스의 ‘팀전’ 혹은 배틀필드나 워록과 같은 스타일의 대규모 전투에만 국한되어 있는 FPS게임의 정형화된 스타일을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VA는 군대와 전쟁, 분대, 특수작전이라는 4가지 골격 아래에서 뼈대를 붙여나가고 있으며 온라인 FPS라는 장점의 극대화를 위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게임플레이의 중심에는 전략전투의 묘미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병과시스템과 성장요소가 자리잡고 있다. 단순히 게이머가 선택한 무기에 따라 플레이 시스템 및 스타일이 정해지는 기존의 FPS 게임과 달리 AVA는 캐릭터의 병과에 따라 그 역할에 맞는 특성을 캐릭터가 보유하고 적절한 무기를 활용해 각기 개성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와 중거리에서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지만 특화된 능력은 없는 라이플맨, 장거리 공격능력이 탁월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연사능력이 부족한 스나이퍼, 빠른 이동속도로 거점을 장악하거나 상대의 후방을 교란하는 포인트맨 등과 같은 AVA의 병과시스템은 캐릭터별로 각기 뚜렷한 역할을 지니게 하여 협동과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이끌어내는 효과를 보여준다.

성장시스템 역시 다른 FPS에서 볼 수 없었던 모험적인 AVA의 시도 중 하나다. 이 성장시스템은 총기 숙련도나 캐릭터의 병과 숙련도를 올림으로써 스킬을 획득하게 되고, 이에 따라 총기 및 캐릭터의 스탯이 상승되는 형태로 게이머가 게임을 즐기며 스스로 점차 성장해 나아가는 것을 체감하여 ‘실력’의 상승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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