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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나나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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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고 탑픽이 개발한 비행슈팅판타지 '나나이모'는 비행슈팅에 RPG를 접목한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나나이모'는 횡스크롤로 이동하는 비행슈팅을 기본으로 하고있으며, 던전에서의 사냥을 통해 캐릭터를 키우며 다양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등의 RPG적 요소도 함께 갖고 있다.



던전을 날아다니며 느끼는 짜릿한 손맛

'나나이모'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기본적인 재미는 비행슈팅게임이 제공하는 통쾌한 손맛. 빔을 쏘며 공격해 오는 몬스터를 요리저리 피하면서 느끼는 조작감과 기샷을 모으고 빔을 쏘며 마치 피아노 건반을 누르듯 신나게 키보드를 치는 과정에서 느끼는 타격감은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즐겼던 비행슈팅 게임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려 준다.

또한 슈팅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살려 기존의 지루한 사냥에서 벗어나 양손을 활용, 다이내믹하게 키보드를 조작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1분 1초가 아슬아슬하고 긴장되며, 플레이 자체를 즐기며 신나는 사냥을 체험할 수 있다.

수백 가지의 ‘딱지’ 콜렉션

게임에서 열심히 사냥을 했다면, 어떤 유저든 사냥에 대한 보수를 생각하게 된다. 힘들게 일한 결과가 없다면 누가 일을 하겠는가? 이 결과물이 바로 '딱지'이다.

'나나이모'에서는 일차적 아이템인 '딱지'가 '딱지북'이라는 별도의 인벤토리에 저장되고, 이후 유저가 필요한 시점에 아이템으로 소환하여 사용하는 2단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합과 아이템 소환을 통해 수백종류의 딱지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아이템을 파생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다.

뺏고 뺏기는 건전한 아레나 PVP

'나나이모'와 기존 게임들과의 차별화점의 하나로는 건전한 PVP를 들 수 있다. PVP는 게임의 스릴을 더하는 요소로 각광받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보통의 유저들에게 거부반응과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나나이모'에서는 유저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과격한 결투가 아닌, 누가 좀 더 조작을 잘하고 게임 운영을 잘하는가에 따라 승패와 순위를 가르는 경쟁적인 PVP를 지원하여 건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VP를 통해서 자신의 캐릭터 경험치를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는 바로 추후 도입예정인 캐릭터 성장시스템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고 한다. 이런 건전한 PVP를 기반으로 '나나이모'에서 유저들은 친구와 편하게 PVP도 즐기고 자신의 캐릭터를 맘껏 키우는 재미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장르의 개척. 그 이상을 꿈꾸는 게임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행슈팅판타지라는 장르를 통해 '나나이모'는 유저들에게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간이 있을 때 한 판, 한 판 즐길 수 있는 '나나이모'. 현재 오픈 베타테스트 진행중이니 직접 플레이를 통해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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