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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미리보는 프리스타일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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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회원을 농구공 하나로 묶으며 온라인 농구게임에 새 바람을 몰고 왔던 프리스타일이 오는 9일 프리스타일2006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스타일 2006에는 실제 농구와 다름없는 5대5 풀코트 모드와 이포츠 시스템 등 기존의 프리스타일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 지난 4월 티저 사이트(fs.co.kr)를 오픈, 성황리에 1,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프리스타일2006이 선보일 사상 초유의 업데이트를 미리 만나보자.





1. 느껴봐! 풀코트를 누비는 짜릿한 기분
프리스타일2006에서는 프리스타일 만의 개성이 넘치는 6개의 코트(팩토리 야드, 선셋 비치, 빅 플로우, 리버 사이드, 워터보이즈, 레일로드)를 풀코트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풀코트의 묘미를 살린 새로운 배경의 코트가 한가지 더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을 차원이 다른 즐거움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힙합 가수 라이머가 작곡과 노래를, 애니K가 피쳐링을 맡아 남녀 듀오를 이룬 라잇나우 등 네바 루즈 만큼이나 신선하고 흥겨운 곡들도 선보인다.

경기 시간도 풀코트에 맞게 전후반 3분씩 총 6분으로 재구성된다. 6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승부가 가려질 때까지 연장전이 1분씩 주어진다. 이와 함께 5월에는 풀코트 전용 아이템도 추가된다.

2. 진정한 팀플레이란 이런 것
5대5 모드가 도입되면서 유저들은 파워포워드, 센터, 스몰포워드, 슈팅가드, 포인트가드로 팀을 꾸려 흥미진진한 팀대전을 즐길 수 있다.

팀의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해지는 만큼 팀 구성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방장이 팀에 들어오게 될 유저의 포지션을 지정해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방장의 레벨에 가까운 순으로 자동 입장하게 되는 것.

이와 더불어 팀 플레이의 흥미요소를 높여주는 새로운 기능과 룰도 함께 선보인다. 5대5 풀코트 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하프타임과 팀 미션이 바로 그것이다.

우선 전반전이 끝난 후 20초간 주어지는 하프타임은 곧 팀의 전술을 가다듬을 수 있는 요긴한 작전 타임이 된다. 하프타임 동안 한 화면에서 전반전 3분 동안의 모든 플레이어의 성적을 보며 팀 채팅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상대팀을 어떻게 공격하고 수비할지 전략회의가 가능하다. 하프타임 없이 빠르게 후반을 시작하고 싶다면 제한시간 20초 이전이라도 양팀 팀장 동의 아래 준비 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누르는 즉시 하프타임 없이 후반전이 시작된다.

팀미션이란 팀 득점, 팀 리바운드 등의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경기 종료 후 보너스 경험치와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 모든 팀원이 일정 점수 이상 득점, 리바운드의 미션을 달성해야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3대3 플레이 모드에서는 개인의 기록이 중요했다면 5대5 모드에서는 팀 플레이의 기록이 한층 더 중요해 지는 것이다. 팀 미션을 달성해 보너스도 받고 팀만의 주특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팀 플레이의 재미를 배가할 것이다.

3. 리얼 농구, 게임의 룰이 달라진다.
풀코트 모드에서는 무엇보다도 스피드와 정확한 패스가 경쟁력. 프리스타일2006은 빠른 공격 수비 전환, 백코트 시 스피드 등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스테미나 게이지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대쉬 드리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드의 경우 슛의 찬스가 있을 때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패스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팀원들에게 직접 패스키가 4개로 추가되어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인 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 변칙 공격이나 변칙 수비 없는 페어플레이를 위해 백코트 바이얼레이션, 8초 바이얼레이션, 샷클록 바이얼레이션이 새로이 추가된다. 이 밖에도 패스 미스, 지정 패스 등의 기술이 도입되며 게임의 재미를 한층 부가시키게 된다.

4. 업그레이드 되는 유저편의 기능
프리스타일2006으로 업그레이드와 함께 조이시티와 파란닷컴의 서버가 통합됨에 따라 3대3 플레이 모드의 유저 편의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다. 통합된 서버에서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친구 목록과 클럽 인원이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클럽에 가입해 친구들을 사귀고 클럽 게임을 통해 소속 클럽의 명성을 높이는 것. 또한 프리스타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만큼 팀원 및 클럽과의 채팅 기능도 강화된다.

하프코트와 풀코트 중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 모드를 선택해 진정한 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프리스타일2006은 9일부터 통합된 서버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월 중순에는 이스포츠로서의 게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컨텐츠, 이프초 시스템이 게임 내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2차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는 농구 경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것으로 유저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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