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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고고트래져, 트래져 헌팅 액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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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트래져는 일본의 ‘키드 코퍼레이션(KID Corporation)’에서 드림캐스트용으로 개발하였으나, 드림캐스트의 판매 중단으로 인하여 비운의 길을 걸었던 ‘트래져 스트라이크’를 국내 개발사인 ‘유즈드림’에서 온라인용으로 새롭게 부활시킨 게임이다.

고고트래져는 Full 3D 캐릭터들의 부드러운 액션과 캐쥬얼 게임의 트레이드마크인 파스텔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화사한 한폭의 동화 같은 배경속에서 보물헌터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고고트래져의 세계속으로 다함께 Go! Go!






GoGoTreasure 만의 즐거움 3T


1. Treasure


대전형 액션게임을 표방한 대다수의 캐쥬얼 게임들이 단순한 플레이어들의 대전을 중시해왔다면 고고트래져는 그 액션의 방향성을 달리한 게임이다.

고고트래져는 플레이어간의 대전을 위한 『대전모드』이외에도 고고트래져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래져 모드』가 존재한다.

『트래져 모드』는 큐빅, 사막, 마을, 숲 속, 건물 등 다양한 테마의 스테이지에서 이루어지는 본격 액션 트래져 헌팅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각 스테이지에 있는 열쇠를 찾아 열쇠에 맞는 보물상자를 열어, 『트래져 아이템』을 획득하고, 게임을 시작한 자신의 아지트로 운반하면, 해당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식이다.




(좌) 팀 모드는 같은 아지트에서 시작 (우)타겟 트래져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


물론 단순히 열쇠를 찾아서, 상자에서 트래져 아이템을 획득하고, 운반 이외에 고고트래져는 액션성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다수의 플레이어간의 포탄이 날아다니는 가운데, 열쇠를 획득하고, 상자를 열어 트래져 아이템을 획득하고, 무사히 자신의 아지트까지 운반한다는 것은 단순한 “보물찾기”에 그치지 않고, “보물 쟁탈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트래져의 운반에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
2. Tactics


고고트래져만의 가장 색다른 즐거움을 꼽으라면, “트래져 모드”를 들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트래져 모드가 FPS게임의 CTF를 연상시킨다는 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다.

이 부분은 단순할 수 있는 캐쥬얼 액션게임에 FPS게임의 전략성과 팀 플레이를 가능하게끔 하는 요소를 의도적으로 부여했다고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전략성과 팀플레이에 대한 여지는 개개인의 유저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대전에 의해서 쉽사리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끊임없이 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유인으로써 작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4:4로 나뉘어지는 팀 플레이의 트래져 모드는 FPS 게임의 그것을 연상할 만큼 치열한 전략적 공방이 오간다. 교전에 능한 플레이어가 팀의 앞에 서서 상대와의 교전을 유도하고, 맵의 지리에 밝고 이동에 능한 캐릭터가 열쇠를 획득하고, 빠르게 상자를 확인해 나간다. 트래져 아이템을 획득하기 전까지의 과정을
“탐색전”이라고 한다면, 트래져 아이템이 등장한 이후에는 “본격적인 공방”이 시작된다.





트래져 아이템을 소지한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 비해서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따라서 트래져 아이템의 운반자를 보호하는 팀플레이가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팀의 아지트까지 운반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반자를 향해 쏟아지는 집중탄환을 대신 몸으로 받는가 하면, 상대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견제 사격은 필수다. 이 과정에서는 무거운 FPS게임의 교전보다는 액션성이 강조된 고고트래져만의 “오버 액션”이 본격적으로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3. Together


고고트래져의 독특한 게임 모드로 “트래져 모드”를 들 수 있다면, 앞으로의 개발 방향과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정의한다면, “함께 즐기는 플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고트래져는 대전 및 트래져 모드르 통하여 개인의 경험치라고 할 수 있는 헌터 등급을 올릴 수 있고, 이러한 헌터 등급에 따라서 좀 더 다양한 복장과 암즈를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고트래져에서는 자신의 암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또한 존재 한다.

이러한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에는 특수한 무기를 제조하는 “조합”아이템을 요구하는 방식과, 기존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2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그러나 2가지의 방식 모두 해당하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이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협동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협동 플레이는 각 스테이지마다 보물을 지키고 있는 강력한 몬스터들과 큐빅, 사막, 마을, 숲 속, 건물 등 다양한 테마의 스테이지에서 “보물”을 둘러싸고 치열한 전투가 치러진다.

이렇게 미션을 달성하면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 구현될 마을의 “길드”로부터 보수를 받고, 미션 수행과 대전을 통해 얻은 보물 아이템은 더욱 강력한 무기로 조합하거나 기존 무기들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강한 캐릭터로 성장 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협동형 미션 스테이지는 단순한 액션게임으로 머무르지 않고, 어드벤처적인 요소와 MMORPG의 Group Raid(다수의 유저들이 연합하여,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방법)적인 요소마저 포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하는 싱글 콘솔게임의 요소를 온라인 게임으로써 구현하고자 하는 제작사의 욕심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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