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온라인은 이번 오픈 베타를 앞두고 2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군과 콤보시스템 외에도 캐주얼 게임급의 배틀 시스템을 추가하여 배틀 중심의 MMORPG로 거듭나게 되었다.
전투만큼은 가장 뛰어나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 아래, 한층 새로이 업그레이드 된 “콤보대난투, 데코 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 내용을 미리 들여다 보자.
초보길잡이 ‘일레나’와 ‘레이민트’
데코 온라인의 세계에 첫 발을 들여 놓는 순간! ‘일레나’와 ‘레이민트’라는 소녀와 소년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서로 다른 차원의 존재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신비스러우면서도 천성적 귀여움을 지니고 있다.
- 초보길잡이 존의 풍경
‘일레나’와 ‘레인민트’는 데코에 처음으로 입장한 유저에게 국가 최고의 전사와 마법사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이런 초보길잡이 시스템은 네차례의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을 통해 게이머들이 대개 10레벨 이후부터 콤보나 전직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초반부터 데코온라인을 보다 폭넓고 깊이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시스템이다.
콤보 시스템에 이은 초필살기
데코의 주요특징인 콤보 시스템은 콤보공격을 통해 쌓은 콤보게이지로 강력한 필살기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콤보게이지를 빨리 모은 게이머는 고급 필살기를 사용하게 되므로 데코온라인에서의 전투 및 사냥 능력은 아이템이나 직업능력치 외에도 콤보기술 능력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데코온라인 콤보시스템은 콤보히트 성공을 통해 기본공격→필살기→초필살기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러한 데코온라인 콤보시스템은 오락실 격투게임과 같이 조작능력에 따라 공격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보다 흥미진진하고 박친감 넘치는 사냥과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캐주얼게임 스타일의 배틀시스템 모드
1:1 에서부터 최대인원 6:6 까지, 데쓰매치, 깃발뺏기, 보스 몬스터 레이드 등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배틀존 시스템은 이번 오픈베타에서 공개되는 데코온라인의 핵심시스템이다.
- 배틀존 대기실 모습
먼저 개인전은 콤보사용 및 콘트롤 능력,캐릭터 고유의 특성과 능력치가 승리를 이끄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며, 팀전은 각 직업간의 뚜렷한 상성구조를 활용한 전략과 전술,팀웍이 승리의 주요 요건이다.
참가자격은 레벨 21부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레벨별로 참여가능한 채널이 오픈되어 고레벨과 저레벨간의 불평등한 전투를 방지하며 저레벨 게이머 또한 부담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배틀존 내부 모습
이러한 배틀존은 크게 레인 vs 밀레나의 용사들이 힘과 기술을 시험 하는 무대로 공식전과 비공식전이 있다.
공식전에서는 같은 국가의 국민들하고 팀을 이뤄 적군과 전투를 치루며 승리 후에는 명성치와 국가 공헌도를 획득할 수 있는 반면 비공식전은 명성치나 국가공헌도와 같은 보너스는 없으나 팀의 기량이나 팀웍을 가볍게 시험해볼 수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고급아이템을 얻으려면 인코를 공략하라!
데코온라인에는 기본 사냥터 외에도 인스턴트 던전 이라는 난이도 있는 사냥터가 존재하는데 이를 인스턴트 데코 시스템이라 하며, 줄여 인코시스템이라고도 한다.
인스턴트 던전은 파티그룹이 인스턴트 던전 입구를 무사히 통과해야만 생성되는데 인스턴트 던전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은 모두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정예몬스터들이다.
따라서 게이머들은 이러한 정예몬스터들을 상대로 생존전략과 전술을 잘 구사해야 하며, 인스턴트 던전에 입장하는 순간 소지한 물약과 장비 외에는 추가적인 구비가 불가하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난이도가 있는 만큼 인코에서 드랍하는 아이템은 일반사냥터 보다 고급아이템이 될 것이며, 따라서 많은 게이머들이 인코시스템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투에서만큼은 확실한 재미와 차별성을 가진 게임이 되겠다는 데코온라인
화끈한 전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MMORPG를 원하는 유저라면프리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는 9월 28일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