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겟앰프드는 “New GeTamped” 라는 슬로건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유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겟앰프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새로운 얼굴! 새로운 느낌! 겟앰프드
기존의 칙칙하고 어두웠던 배경 화면이 180도 확 바뀌었다. 메탈 톤의 배경에 파란색 버튼의 조합이 깔끔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살려주며 겟앰프드의 게임 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게 변화하였다.
새로워진 메탈풍의 인터페이스
◈ 초보탈출 프로젝트! 튜토리얼 모드
겟앰프드의 조작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유저를 위한 학습용 게임모드로 튜토리얼 모드가 추가되었다.
튜토리얼 모드에서는 겟앰프드 플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걷기, 달리기 등을 시작으로 필살기술, 반격기술, 무기 사용방법 등의 고급기술까지 연습할 수 있다.
튜토리얼에서는 겟앰프드 캐릭터 8종을 미리 조작해 볼 수 있어 각 캐릭터별 공격모션과 필살기술 등을 미리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초보유저는 최초로 게임에 접속할 때 나타나는 안내 메시지를 통해 튜토리얼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유저는 첼린지 모드 중 도전! 튜토리얼을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초보유저들을 위한 튜토리얼 모드
◈ 스포츠 모드
단순하고 쉽게 즐길 수 있었던 챔피온쉽과 월드컵 모드가 게임의 특징을 더욱 부가시킨 스포츠 모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축구, 농구, 깃발 뺏기, 풍선 터뜨리기 4종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 축구
맵 중앙에 떨어지는 붉은 색 공을 상대편의 골대에 넣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드리블 할 수 있는 거리와 공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하다.
폭풍의 백호, 크로스 보우 등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확실히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 수 있다.
2) 농구
맵 중앙에 떨어지는 붉은 색 공을 집어 상대편의 골대에 던져 넣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공을 집어 골대 근처에서 점프해 던지면 거의 골인될 정도로 굉장히 쉬운 게임이지만 슛을 저지하려는 상대편의 방해로 인해 슛할 기회를 잡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는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공을 집으면 바로 슛을 쏘는 것이 좋으며 거리에 따라서 일반 점프 슛(조작방법:
3) 깃발 뺏기
맵에 무작위로 떨어지는 깃발을 집어 자신의 진영에 던져 넣는 게임이다.
가장 큰 특징은어떤 캐릭터든 깃발을 드는 순간 스피드는 +4로 고정되어 버리기 때문에 개인 플레이보다는 팀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이다.
4) 풍선 터뜨리기
맵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튀어나오는 풍선을 터뜨리는 단순한 게임이다.
개인전에서는 다른 유저가 풍선을 터뜨리기 전에 빨리 풍선을 찾아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인반면 팀 플레이 시에는 팀의 풍선을 터뜨리는 데는 최소한의 사람만 남겨놓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적을 방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의 풍선은 공격해도 터지지 않으므로 맘놓고 방해할 수 있는데 보통 적을 넘어뜨리거나 날려버리는 강력한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풍선 터뜨리기 게임에서는 천사의 날개, 혹한의 청룡 등과 같이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액세서리가 유리하다.
◈ 도그파이트 모드
도그파이트는 Deathmatch 와 같이 격투를 중심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게임모드이다.
다만 Deathmatch 와의 차이점은 플레이어가 사망하자 마자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수 없다는 점이다.
게임은 일정 수만큼의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보다 빨리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번지’기술(맵 밖으로 적을 떨어뜨리는 기술)이 보다 유리하며 액세서리로는 맵에 떨어지는 야구 방망이, 폭탄 등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