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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프테,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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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프리스톤테일 테스트 서버에는 새로운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이 도입됐다. 프리스톤테일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몬스터와 힘겨운 사투 끝에 얻은 고가의 상급 레벨 제한 아이템이 좋지 않은 옵션이거나 자신의 캐릭터와 맞지 않아 눈물을 머금은 기억이 한 두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기존 아이템의 요구능력치, 성능과 특화를 재구성할 수 있는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의 도입은 테스트 서버에서 게이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본 서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템 에이징, 아이템 믹스쳐 그리고 포스오브 연금시스템에 이은 프리스톤테일만의 독특한 아이템 리-스펙 시스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착용할 수 없어 붉게 표시된 아이템들



프리스톤테일의 아이템 옵션과 특화를 알아보자.

프리스톤테일의 아이템은 착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 능력치 외에도 실질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공격력, 방어력, 흡수력, 명중력, 블록율 등의 각종 수치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수치들은 아이템 마다 일정 범위 내에서 랜덤하게 부여된다. 따라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보통의 아이템보다 좋은 조건의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상급, 평균보다 낮은 옵션은 하급, 그리고 발생될 수 있는 최상위의 옵션을 가진 아이템을 최상급으로 구분하여 거래를 하고 있다.

또한 각 아이템마다 ‘캐릭터 특화’ 라는 특징이 존재해 8개의 캐릭터 특화(파이터, 파이크맨, 아처, 아탈란타, 프리스티스, 매지션, 메카니션, 나이트)중 자신이 육성하는 캐릭터의 특화 아이템을 착용할 경우 공격력 추가, 기력 추가, 생명력 추가, 명중력 추가 등의 다양한 추가 옵션이 발생해 무특화 아이템이나 타 캐릭의 특화 아이템을 착용했을 때 보다 훨씬 강한 캐릭터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복잡한 아이템 옵션



이렇듯 다양하고 복잡한 구성을 가진 프리스톤테일의 아이템이기에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아이템을 구하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러나 이번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의 업데이트로 인해 게이머들은 자신이 활용할 수 없거나 부족한 옵션을 가진 아이템의 특화와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아이템의 사용가치를 재창출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템 리-스펙?? 어떻게 하면 돼?

먼저, 재구성이 가능한 아이템은 에이징이나 믹스쳐를 하지 않은 노멀 아이템만이 가능하며,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료 아이템인 ‘씰’ 을 통해 가능하다.

저레벨인 0~39레벨의 아이템에는 8개의 지푸 씰을 필요하며, 40~69레벨 제한 아이템에는 4개의 니이드 씰이 소모된다. 지푸와 니이드 씰은 리카르텐과 필라이 마을의 잡화상점에서 판매하며, 지푸는 1,000원, 니이드는 20,000원에 살 수 있다.

전체 레벨의 아이템 모두를 재구성 할 수 있는 제라 씰은 재구성 시도 시 2개가 필요하다. 씰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제라는 상점에서 판매 되지 않고 혼돈의 철로, 페룸의 심장 (아이언필드) 또는 겔루비아 계곡(아이스필드)에서 사냥 중에 아이템과 함께 일부 드롭되며, 블레스캐슬을 소유한 성주 클랜에게도 매주 14개씩 지급된다.


왼쪽부터 지푸, 니이드, 제라



재구성할 아이템과 씰을 가지고 각 마을 믹스처 장인 NPC을 찾아가 리-스펙을 시도하면 아이템은 특화와 성능이 바뀐 동일 아이템으로 변환된다. 정확한 씰의 개수를 사용하면 실패확률은 없으나 만약 레벨에 맞지 않은 씰을 사용하거나 공식과 다른 개수의 씰을 사용해 리-스펙을 시도하게 되면 씰은 소실되고 아이템 재구성도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리-스펙 실패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은 5월 12일 본 서버에 선보이며, 차차 씰이 드랍되는 필드를 전체 필드로 확대할 예정에 있다. 그동안 수 많은 게이머들을 울렸던 아이템 특화 부분을 대폭 보완하여 게임의 재미를 한층 키워줄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의 등장으로 자신의 캐릭에 맞는 특화 아이템의 소유가 한결 용이해졌다. 아이템 옵션 때문에 흘렸던 눈물은 이제 거둬라! 아이템 리-스펙 시스템을 꼭 기억하자!


(2005.5.16)

[글: 방근혁, 정리: 박인오 기자 bi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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