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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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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애니파크는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 함께 한국 야구 100주년을 맞아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를 개발 중이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를 배경으로 벌써부터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마구마구’ 의 뜨거운 그라운드로 들어가보자.




1.게임특징

국내 최초 캐주얼 야구 게임

아기자기 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마구마구’는 2D 캐릭터를 이용한 국내 최초 캐주얼 야구 게임이다. 불타오르는 강속구, 백 스크린을 맞추는 홈런 타구, 먼지를 일으키며 도루하는 주자. ‘마구마구‘는 이처럼 게이머들이 그리던 꿈의 구장을 제대로 구현해 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불사조 박철순에서 최근의 배영수까지?

KBO 라이센스를 통해 8개 구단 1,000여명의 실제 선수들의 사실적인 데이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친숙하며 보다 사실적인 야구 게임이다. 프로야구 원년의 박철순부터 2005년 MVP 배영수 등 실제 선수들이 등장하여 올드 팬들에게는 야구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야구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증대시켜 준다

정확하고 방대한 데이터

타자의 타율, 타점, 홈런, 투수의 승, 패, 방어율 등 ’마구마구‘에서는 수백 가지 기록을 실시간으로 데이터화 하여, 유저는 팀, 선수 한 명 한명에게 애착을 가지게 되며, 실제로 팀을 운영하는 감독이 된 듯한 재미를 선사해 준다

뜨거운 열기 그 속으로

국내 최고의 캐스터와 아나운서의 실황 중계로 실제 야구를 관람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게다가 실제 야구 경기에서는 들을 수 없는 코믹한 멘트들은 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준다. 각 구단 고유의 응원가와 관중들의 함성,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 등은 유저들에게 뜨거운 그라운드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승리의 열쇠는 바로 전략

유저의 실력과 아이템보다 상황에 알맞은 카드의 사용이 승패를 가르게 된다. 실제로 플레이 하는 선수는 모두 ‘선수 카드‘가 되어 유저들에게는 직관적으로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스펠카드’ 는 실제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지 못하는 환상적인 마구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날씨 혹은 선수의 능력치를 순간 바꾸어 불리한 전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어올 수 있는 독특한 카드이다. 이러한 카드의 사용 시점은 바로 승패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2등신의 귀여운 캐릭터

2등신의 친숙하면서 귀여운 캐릭터, 상황에 따른 애니메이션과 12가지의 다양한 얼굴 표정은 상황에 맞는 감정표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귀여운 2등신 캐릭터


2. 게임모드

기본적으로 1:1 대전모드 / 30人 홈런 레이스 / N:N 팀플레이 모드가 지원된다.

대전 모드 – 1 : 1

대전 모드는 가장 1:1로 시합하는 가장 기본적인 모드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3이닝/6이닝/9이닝으로 경기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홈런 레이스 - 30인 대전

최대 30인까지 도전할 수 있는 홈런 레이스는 NPC가 random하게 던져주는 일정수의 투구를 누가 더 홈런을 많이 치는지, 누가 더 멀리 타구를 날리는 지 등 각각의 기록에 가중치를 두어 다양한 방법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팀플레이 모드 – N : N

팀플레이 모드는 A와 B의 두 팀으로 팀원들이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모드이다. 동 수의 유저로 이루어진 각 팀이 팀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시작하게 되며, 동시에 여러 명이 게임을 하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시 되고 ‘개인의 능력’ 보다는 ‘협동력과 조화’가 가장 중요한 게임의 승리 요소이다.

3. 조작 방법

기본적인 조작은 키보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유저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수동과 자동의 두 가지 모드 중에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수동 모드

게임에 능숙한 유저들이 야구 게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투구의 세기, 수비의 움직임 등 세세한 조정이 가능한 모드이며, 선수들의 모든 능력치가 100% 발휘되는 모드이다.

자동 모드

게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유저들을 위해 투구 및 수비에 한해 어느 정도 자동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하지만, 자동 모드는 수동 모드에 비해 일정 penalty (선수 능력치의 90% 발현, 점프, 다이빙 캐치 불가, 에러율 20% 증가) 가 존재한다. 따라서 게임의 최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수동 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4. 팀 구성

’마구마구’에서의 팀은 일반 TCG (Trading Card Game) 에서의 deck를 의미이다. 다양한 종류의 선수 카드와 스펠 카드, 상황에 맞는 카드의 구성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만의 팀(TCG에서의 deck)을 만들 수 있다.

자신만의 팀을 만들자 '선수 카드'

일반 야구 게임에서의 ‘선수’를 의미하는 선수카드는 현재 약 2000명(장)의 투수/타자 카드가 구현되어 있다. 유저들은 이 선수 카드로 자신의 팀을 구성하여 게임에 참여하게 되고, 게임 중에 새로운 선수 카드를 얻거나 상점에서 구입하여, 자신의 팀을 좀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오픈 베타 시점에는 총 5000장의 선수 카드를 구현하여, 특정 연도의 특정 팀(가령 1999년 한화 이글스)을 유저가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실존 선수들의 카드 모습


승패의 열쇠 '스펠 카드'

스펠 카드란 경기 중 임의의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카드’ 로 어느 시점에 사용하는 지에 따라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전략적인 도구이다. 스펠카드는 팀 혹은 특정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거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마구를 던질 수 있게 해주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날씨를 변화 시킬 수도 있다. 결국, 아무리 좋은 선수 카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스펠 카드 한 방에 경기의 전세가 역전될 수 있고, 불리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어 올 수도 있다. 스펠 카드는 현재 40 종이 구현되어 있으며, 오픈 베타 시점에는 100종의 스펠카드가 구현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게임의 감초 '아이템'

팀의 부족한 능력치를 보충해 주는 역할 뿐 아니라, 팀의 선수를 꾸미는 역할을 하며 유니폼, 스파이크, 공, 글러브, 배트, 배팅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이저 리그를 향하여 - '계급'

‘마구마구’는 경기에 따라 선수 / 팀이 성장하지 않는다. 계급은 팀의 승패 순위와는 달리, 승 / 패 / 승률에 의해 결정되며,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계급은 매 시즌(3개월)마다 갱신되며, 추후 계급 별 리그/토너먼트의 기준이 된다. ‘계급‘은 유저간의 순위를 대표적으로 나타내주는 표시이고, 매 시즌이 끝난 후 일정 % 유저들은 승급 혹은 탈락을 하기 때문에 유저간 경쟁심을 유도해준다.

4. 기록

야구는 기록의 경기라는 말이 있듯이 ‘마구마구’ 에서는 현재 KBO에서 반영하고 있는 각종 기록을 모두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유저들로 하여금 자신의 팀을 운영하는 재미 뿐 아니라 자신이 마치 특정 선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타 게임과는 달리 ‘마구마구’에서는 홈런 1위, 방어율 1위, 팀 다승 1위 등 수백 가지의 1등이 존재한다. 따라서 유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전력투구를 할 수도 있고, 다양한 분야의 다관왕에 도전할 수도 있게 된다.

(2005.4.21)

■ 관련기사 : 야구게임 `마구마구`, 로고 및 캐릭터 공개


[글: 방근혁, 편집: 박인오 기자 bi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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