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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크리처와 함께 하면 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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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온라인 게임시장의 화두는 ‘외롭지 않은 솔로잉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최근 들어서 게임 유저가 하나의 캐릭터만을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닌 '멀티 캐릭터'가 떠오르면서 진정한 MMORPG의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배가 하는 게임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오랜 침묵 속에서 조용히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엔플레버의 '라플레 크리에'도 이러한 게임 스타일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소환수를 활용한 크리처 시스템은 단순한 AI가 도입된 용병의 개념이나, 제한된 수의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기에는 설명이 부족하다.

RPG의 진정한 이름, '라플레 크리에'의 크리처 시스템은 AI를 통한 자연스런 움직임은 물론, 게임 유저의 간단한 컨트롤만으로 크리처와 함께 합동 전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모습이나 동물들의 모습만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상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외형과 능력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 예로, 정령 계열의 “픽시” 크리처는 작은 요정으로 아바타(게임내의 캐릭터)의 옆에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 하며 전투의 동반자로 동고동락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진화를 할 수 있다는 묘미가 있어 유아형의 모습에서 성장의 단계를 밟을수록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모습과 강한 물리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가 있다. 또 다른 종류인 호크맨은 날개가 달린 유익인으로 해머류의 무기를 사용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아바타의 든든한 용사가 되어 준다.

지난,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기간 중 레벨 20이상의 테스터들에게 ‘픽시 크리처 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픽시” 크리처를 획득하고, 활용해 본 한 테스터는 “픽시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에 소유 그 자체 만으로도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외형과는 다른 의외의 강력한 공격력을 갖춰 그 든든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었다. 게다가 서로 다른 크리처를 소유한 게이머들과 파티를 이뤄 진행한 전투는 기존 게임에서의 불가피한 협동이 아닌 진정한 협동과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이었다.”라며 크리처 시스템을 높이 평가했다.



아바타와 함께 전투에 임하여 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제공하여 혼자로선 불가능했던 영역을 가능케 하는 크리처 시스템은 자칫 솔로잉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크리처의 다양한 능력과 획득, 소유에 대한 게임 유저들의 욕구는 더욱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게임 유저들이 소유하고 싶은 크리처들을 하나라도 더 획득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파티가 형성이 되며, 이로 인해 얻어지는 크리처는 내 자식처럼 아바타의 조정을 받으면서 몬스터를 향한 크리처 합동 공격의 묘미가 살아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각 크리처의 특성을 고려하여 플레이를 하다 보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다른 온라인 게임들이 내세운‘멀티 캐릭터’개념은 쉽게 얻어질 수는 있으며, 바쁜 전투시에 많은 컨트롤을 필요로 하기도 하다. 인공지능을 훌륭히 갖춘 AI가 살아있는 용병들의 경우 불가능한 미션을 가능케 해주는 파티원 대용품으로 이용되어 솔로잉을 위한 소모품에 불과한 형태를 보인다. 이는 진정한 MMORPG의 본질적 의미인 캐릭터의 성장이라는 개념은 물론‘함께’할 수 있는 의미 배제한 것으로 많은 유저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엔플레버의 ‘라플레 크리에’ 홍승광 기획실장은 “MMORPG의 동료는 다른 플레이어이고 이 개념을 핵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이 된다. ‘동료’라는 개념은 싱글 패키지 게임과 MMORPG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요소이다. 아바타가 소유할 수 있는 동료가 MMORPG를 더욱 재미있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 출발한 생각이 펫이라는 요소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모아서 아바타와 비슷한 급의 소유할 수 있는 요소를 크리처라 명명하게 되었다. 기존의 MMORPG의 펫을 동료의 개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다양한 종을 선사하여 선택의 폭은 물론 유저의 수집욕구까지 충족 시키는 존재로 크리처를 탄생시켰다. 반면 동료임과 동시에 아이템성이 강한 크리처는 살아 움직이는 존재이지만 플레이어 아바타의 소유물이다. 나와 함께 싸워주는 든든한 동료이긴 하지만, 매매나 교환이 가능하여 유용한 아이템으로도 활용되는 멀티플 유닛으로 적극 활용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동료라는 이름의 크리처를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플레 크리에


이미 2004년 12월부터‘라플레 크리에’를 경험한 유저들은 크리처와 함께 성장하고 전투하는 재미를 경험하였다. 아직도 크리처를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았으나, 이번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느낄 것이다. 한층 실감나는 타격감과 새로운 종족의 오픈 그리고 지금껏 느껴왔던 크리처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유저들과 만남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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