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사루'는 머리 위에 삐뽀삐뽀 사이렌 헬멧을 쓴 원숭이(일본어로 사루)를 뜻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인기 시리즈 '사루겟츄'로 데뷔한 이 원숭이들이 아이토이 대응 게임으로 다시 선을 보인다.

'아이토이'는 PS2용 USB카메라를 이용해 TV화면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게임을 진행하는 체감액션게임 시리즈로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아이토이: 삐뽀사루~모두가 왁자지껄! 신나는 파티게임!!'은 한 마리 한 마리 다 다른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삐뽀사루들이 등장해 게임 플레이를 흥겹게 해준다.

위기에 빠진 삐뽀사루를 구하기, 즐겁게 해주기, 도와주기 등 50개의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뛰고, 피하고, 문지르고, 다듬으며 수많은 재미있는 액션을 온몸을 사용해 플레이하게 된다.

■ 관련기사 : 아이토이 신작 `삐뽀사루` 11월11일 발매 (2004.10.21)



(2004.10.21)

[정리= 이용혁 기자 leeyh@chosun.com]

기종	PS2
제작사	SCE
유통사	SCEK
장르	파티게임 / 카메라 모션 액션
한글화	자막
가격	4만5000원 (USB카메라 동봉판 5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