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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공략] 파병(Dispatch of Army) -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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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Dispatch of Army)'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FPS(3D 1인칭 슈팅 액션, First Person Shooter)게임이다.

1964년 8월 '통킹만 사건'(북베트남 '통킹'만 공해상을 항해 중이던 미 구축함 '메독스'호와 '터너조이'호가 공격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발발한 베트남 전쟁이 이 게임의 배경. 게이머는 한국군, 미군 또는 북베트남 정규군, 베트콩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볼트소프트가 개발, 게임나라닷컴에서 서비스 중이며 지난 7월 29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캐릭터

▶R.O.K.A(Republic Of Korea Army)


강민석 중위= 1968년 3월 어려운 집안 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파월장병교육대'에 지원, 백마28연대 도깨비 부대에 배속 받아 매복 수색 작전 임무를 수행하였다. 도깨비 작전 수색 지역(천연동굴)에서 선봉을 맡아 한국군의 승전보를 울려주기도 하였던 장본인이다. 매복과 수색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매복을 통해 적의 퇴로 차단과 생포를 거듭하여 노획물을 가장 많이 수거, 그 공로가 인정되어 무공훈장을 받았다. 강민석 중위는 국가간 지원의 미 해군 'SEAL'의 매복/수색 훈련 동참 명령을 지시 받아, 매복/수색에 있어 더 효과를 높이는 과정을 수료했다


윤태호 중사= 1967년 10월 월남전 참전 명령을 받고 청룡부대 해병 제2여단에서 SOG 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였다. SOG 내에서도 유명한 윤태호 중사의 일화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3국의 국경지대인 '트리플보더' 정찰 임무에서 RV(랑데부 포인트)와 LZ(랜딩존)에 이르는 루트를 VC 공격으로 인해 다다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대원들과 함께 무사 귀환한 일로 이는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다.

윤태호 중사는 냐챤에 세워진 리컨드스쿨(LRRP훈련 장거리정찰 패트롤)을 수료하기도 했으며 M-16같은 기본 장비 외에 AK-47, MAT49와 같은 무기도 능숙히 다룰 수 있다. BDA 중 입은 상처가 얼굴에 남아있다.


김홍인 병장= 어둠이 내리고 있을 때 야간 기습으로 왼쪽 가슴에 한발의 총알을 맞고 정신을 잃었으나 다행히 행운은 찾아왔다. 왼쪽 가슴속에 있던 두꺼운 월남어사전과 간절한 모습을 담은 애인 사진이 총알을 막아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왼쪽 가슴엔 멍이 지워지지 않고있다. 1967년 10월에 월남전 참전 명령을 받고, 고국을 떠나와 맹호 제1연대 재구대대에 배속 받아 '중탄산 VC 소탕작전'에 참가 하였다. 정찰대를 자원할 만큼 용맹하고 늠름하였으며, 어렸을 적 태권도로 단련이 된 몸을 통해 전 부대원의 훈련 교관을 맡았을 정도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

▶N.V.A ( North Vietnam Army)


구 코크 호엔= 1945년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나트랑에서 태어난 구 코크 호엔의 집안은 대대로 프랑스인 대지주의 고무농장에서 일했었다. 일하고 또 일해도 프랑스인의 착취로 인해 생활 형편은 낳아지지 않았으며 가축 취급을 받았다. 그러다가 2차 세계대전이 발발, 프랑스는 독일에 패망하여 베트남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베트남에 같은 아시아인인 일본인들이 들어왔을 때 그들은 해방군이라고 열렬히 환영 받았으나, 곧 프랑스인들처럼 베트남인들을 착취하기 시작했다.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고 프랑스인들이 다시 찾아왔을 때, 구 코크 호엔의 할아버지는 베트콩으로 오인받아 사형을 당했고, 디엔 비엔 푸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었다. 구 코크 호엔은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프랑스인들을 몰아낸 호치민을 동경하기 시작했고, 프랑스인을 비롯한 일본인, 미국인과 같은 외세의 간섭에 대해 뿌리깊은 증오심을 가지게 되었다. 곧 그는 호치민의 공산주의사상을 공부하며, 남베트남의 디엠정권을 괴뢰정부라 규정하고 인민해방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판 바오 리엔= 1948년 세상의 원한을 가득 담은 눈으로 6개월의 훈련을 마치고 북베트남인민해방군의 여전사로 태어났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잘못 낙하된 포탄에 의해 막내 동생과 자신을 제외한 가족이 모두 사망했다. 자신에게 닥쳐온 시련은 곧 증오심으로 표출이 되기 시작했다. 증오심에 시작된 훈련과 호치민의 공산주의사상을 배우면서 남베트남의 디엠정권을 괴뢰정부라 믿게 되면서 인민해방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여성이라는 장점을 이용하여 상대의 적 진지에 위장을 하고 잠입하여 동태를 살피는 역할을 하는 [정찰대] 임무를 수행하였다.


리 홍 두크= 세상에 대해 눈을 뜨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춘기 무렵, 부모님이 살해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다.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지를 거치면서 베트콩으로 오인 받아 살해되는 악조건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의 부모 또한 한 시대의 재물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리 홍 두크는 어렸을 적부터 들어온 호치민의 영웅담과 그에 따른 공산주의사상을 자연스런 습득하여 남부의 디엠 정권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자신의 부모님이 살해되도록 원인을 제공한 외세에 대한 증오심을 가슴에 품고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깊은 의지와 증오심으로 세상과 맞서고 고독한 길을 호치민처럼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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