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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나라카(NAR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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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락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이색 FPS(1인칭 슈팅 액션 게임)게임 '나라카'(NARAKA)는 순수 불교용어 중 하나로 지옥(地獄)을 의미 산스크리트어 나라카(Naraka)에서 유래된 것으로 싫은 것,고통스러운 것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극한상황을 의미한다.

오늘날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흔희 쓰는 표현인 '나락에 떨어졌다' '절망의 나락에 빠졌다'고 할 때 주로 사용되며 원래 의미는 '밑이 없는 구멍'을 의미한다.



NARAKA(奈落)

'나라카'는 인공해상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한 튜닝 FPS게임이다. 기존 FPS와는 달리 모드 설정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나 기본적으로는 전투를 통해 경험치와 돈을 습득하고 각종 무기와 방어구, 인공신체를 구입해 자신의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게임은 먼 미래 유토피아(이상향)를 찾아 새로운 국가를 건설해 나가는 과정과 인간 존재의 정체성, 사회구조적 문제 등 사이버 펑크적 세계관과 더불어 인간과 인공신체로 개조된 지하세력간 전투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NARAKA(奈落) 시나리오

近 미래 인구가 증가하고 생활터전인 육지의 급격한 쇠퇴로 미래 정부는 막대한 자본과 시간, 인력을 투입해 인공해상대륙을 건설하게 된다. 이곳은 제한된 주거공간으로 철저한 입국심사와 통제를 통해 엄선된 인간만이 살 수 있다.

하지만 곧 인공해상대륙의 거주권을 얻기 위해 일반인들은 용병으로 지원하게 되고 각국의 이해관계로 인해 대규모 전투가 끊이지 않는 혼란이 닥치게 된다.

미래사회는 선택받은 인류의 해상대륙과 대규모 전투를 통해 통합된 육지국가 두 세력으로 나뉘게 되며 이 통합 과정속에 새롭게 지하세력이 등장한다. 지하세력은 전투를 통해 신체 손상을 입은 인간들이 인공신체로 대체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新세력.

'나라카'는 이들 지하세력(테러세력)과 인간간의 무한 전투를 그리고 있다.



나라카의 게임특징

'나라카'는 기본적으로 FPS게임인 만큼 FPS의 일반적인 룰을 따르고 있다.

데쓰매치, 팀데쓰매치, 폭탄설치 등 국내외 FPS의 일반적인 룰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여기에 '나라카'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추가됐다.

▶대규모전투의 실현

'나라카'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 최대 250마리의 몬스터가 등장, 대규모 전투가 가능해 확실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체 및 무기의 튜닝

'나라카'의 슬로건이 "최초의 무한튜닝 FPS", 과연 이 의미는 무엇일까?
게이머는 신체의 각 부분을 인공신체를 구입해 대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튜닝(꾸미기)할 수 있다.

무기의 경우는 약간 다르지만 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1만가지 이상으로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고급 유저가 될 수록 탄환의 종류와 총신의 길이, 개머리판의 크기, 스코프의 유무 등 다양한 조합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므로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창조할 수 있다.




▶레벨 디자인
FPS의 생명은 "타격감".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레벨디자인이다.
유명 FPS의 경우 이 레벨 디자인에 중점을 많이 뒀다. 등장하는 박스나 오브젝트(구조물) 하나하나가 모두 전술적인 의미를 가지며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슈츠(로봇갑옷)의 착용과 전투항모(우주선) 탑승
'슈츠'는 '나라카'의 차별적인 시스템 가운데 하나이자 특징적인 탑승 시스템이다.
'슈츠'는 중화기 공격 시스템으로 공동미션과 클랜전에 도입되는 탑승물. 기본 4기의 발칸을 탑재하고 있으며 중급 이상의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내구력과 화력이 뛰어나며 벙버선 돌파용으로 촤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반경 회전 속도가 떨어지고 후진시 가속 기능이 없어 후방 방어에 약점을 보인다. 탑승한 '슈츠'가 파괴되면 개인화기를 사용해 게임을 지속할 수 있다. 파괴된 '슈츠'는 수리가 가능하지만 참가한 스테이지에서 미션을 실패하거나 같은 팀이 질 경우 '슈츠'를 잃어버리게 된다.

'전투항모'는 클랜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클랜 마스터에게 컨트롤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며, 클랜의 수용 인원수와 클랜전쟁에 참가 인원과 보조 지원공격 수단으로 사용된다. 파괴력은 대단하나 한번 공격에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 전투항모는 모든 클랜이 사용할 수 있다. 각 전투항모의 규모와 화력의 차이는 클랜의 영향력에 좌지우지됨으로 각 클랜의 결속력이 중요하다.



▶공식 클랜전 지원
'나라카'에서는 친목도모를 위한 친선경기를 업그레이드 해 공식 클랜전을 지원한다. 일반적인 MMOG의 공성전보다 더 치열한 전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승리한 클랜은 시스템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을 받는다. 각 지역을 차지한 클랜은 대량의 보급품과 전용 인터페이스까지 오픈할 수 있다.

▶튜닝시스템
'나라카'의 아이템 튜닝 시스템은 각 부품의 수치에 따라 최종 값이 결정된다. 클랜 전용무기를 제작할 경우 그 아이템 수치는 비밀에 붙여져 다른 사용자나 클랜이 카피 할 수 없으며 클랜만의 무기를 튜닝,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



현재 '나라카'는 KT에서 공식 후원중이며 오는 9월 22일까지 총 999명의 테스터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araka.co.kr)를 참조하면 된다.

(2004.09.15)

[정리=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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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 아리까토 2020-11-08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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