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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 대박 터뜨렸다! 얼리액세스 출시 1주 만 밀리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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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신작 인생시뮬레이션 '인조이(inZOI)'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인조이는 출시 1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는데, 이는 크래프톤이 선보인 역대 게임 중 가장 빠른 기간 내 달성한 기록으로 크래프톤의 글로벌 흥행작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얼리액세스 출시 후 100만 장 판매까지 약 2주가 걸렸다.
 
아울러  국내 게임 타이틀 중 가장 빠르게 판매량 100만 장의 고지를 밟은 작품이기도 하다. 100만 장 판매에 성공한 주요 작품으로는 넥슨의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 시프트업의 액션 어드벤처 '스텔라 블레이드', 그리고 네오위즈의 액션 RPG 'P의 거짓' 및 로그라이트 '스컬' 등이 있으며, 기존 최단 기록은 출시 11일 만에  100만 장 판매에 성공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다.
 
인조이는 출시 전부터 글로벌 게이머로부터 주목받은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다. 얼리액세스 발매 전날, '스팀 위시리스트 목록' 1위를 기록한 데 이어서, 출시 당일에는 40분 만에 '스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출시 첫날에 최다 동시 접속자 수 87,000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도 플레이어들로부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평가를 받으면서 최고 인기 게임 부문 (글로벌)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처럼 인조이가 글로벌 게이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까닭으로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극사실적 그래픽과 AI 기술이 반영된 높은 자유도를 꼽을 수 있다. 인조이는 우리의 실제 인생을 깊이 있게 담아내면서 플레이어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으며, 실제 삶에서는 어려웠던 경험들을 조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플레이어들은 인조이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도 큰 기대를 품고 있다. 크래프톤은 인조이의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모딩 기능 및 신규 도시 '쿠칭쿠', 프리랜서 등의 신규 직업, 유령 플레이, 수영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까지 DLC 및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와 개발진 간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는 창구를 확장하고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조이를 크래프톤의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IP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인조이까지 흥행시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인조이가 제2의 배틀그라운드라는 수식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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