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파리스] e스포츠 기업 SBXG(임정현 대표)의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는 부산을 함께 연고지로 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경기 (vs 신한은행)에 BNK FEARX 선수 및 임직원이 참석해 단체 응원전을 진행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등 세계적 리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를 보유한 SBXG는 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 축구, 농구에 이어 부산시를 대표해 활약하고 있다.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순위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경기에는 BNK 피어엑스 임정현 대표를 포함해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선수인 굿보이(이지헌)은 시투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BNK금융그룹 산하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도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이와 같이 부산 그리고 BNK와 함께 하는 세 구단의 합동 이벤트 행사에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의 격려방문까지 이어져 현장분위기는 초고조로 달하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경기 내내 응원이 끝이질 않았다.

BNK 피어엑스는 이스포츠란 신생 스포츠가 전통 스포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스포츠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면서 코어팬층인 MZ세대의 관심증대로 전환하는데 부산에서 BNK금융그룹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