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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1999', 2.1 버전 이벤트 '루트77: 유령의 도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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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하오플레이] HAOPLAY가 서비스하는 레트로 미스터리 턴제 RPG '리버스: 1999'가 2.1 버전 이벤트 '루트77: 유령의 도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 버전 '루트77: 유령의 도로'는 괴담이 퍼진 스산한 도로 옆에 내려지게 된 타임키퍼 일행이 근처의 한 모텔에 가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스토리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께름칙한 모텔 메이드 튜즈데이와 한 소녀를 찾기 위해 수소문 중인 투숙객 아르고스, 그리고 양의 얼굴에 인간의 몸을 가진 바바라를 찾기 위한 타임키퍼가 그 음산한 모텔에서 겪게 되는 기이한 일들을 이번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누적 출석을 통해 최대 14개의 모노로그를 획득할 수 있는 '조식 쿠폰'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순결의 빗방울 및 기념 건물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속 설야', 의지 분석 도전에 성공하면 일정 횟수만큼 2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중 분석', 간단한 조작으로 탕약 캔디, 순결의 빗방울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적도를 넘은 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12월 5일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신규 이벤트 스토리 '루트77: 유령의 도로’가 오픈되고 스테이지 클리어 및 이벤트 임무 등을 통해 '낡은 열쇠'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튜즈데이' 및 ‘바바라’ 모집과 함께 그녀의 스토리 이벤트 '자기 전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과거 일화를 알아보고 클리어하며 순결의 빗방울과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아르고스'의 모집 확률업 이벤트도 2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들에게 ‘황금실’로 유명한 ‘물에서 온 초대’ 이벤트도 오픈된다. 모집 40회 내 ‘황금색 실I’ 또는 ‘황금색 실II’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실에 포함된 6성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마커스와 빌라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한 확률업 이벤트 ‘바람의 호수’도 2025년 1월 1일 오픈된다고 밝혔다.

컨텐츠 업데이트 소식도 준비되어 있다. 로그라이크 형식의 컨텐츠 ‘황혼의 소리’의 신규 확장팩이 출시되어 전용 피조물, 사건, 스테이지 등이 신규 추가되며, 다양한 조합을 통해 향상된 난이도로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드 컨텐츠 ‘갈기의 게시판’ 역시 전투 메커니즘이 바뀐 새로운 모드가 출시되며, 일부 캐릭터의 경우 최종 술식이 강화되는 등 효과가 조정되며 특별한 콤보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블로니와 디거스의 일화와 함께 ‘부활! 울루루 대회’ 이벤트 스토리도 12월 24일 복각해 다양한 보상들과 함께 스토리도 다시금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업데이트 사항으로는 블로니, 에즈라, 이졸데, TTT 신규 의상이 추가되는데, TTT 의상의 경우 UTTU ‘도로 괴담’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버전의 기간 조정에 따라 접속만 해도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별빛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또는 X(기존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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