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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스글로벌,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더하기’ 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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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라티스글로벌] 게임 토털 서비스 제공 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대표 윤강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 게임더하기(GSP Plus)’ 사업에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수행사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게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시작된 사업이다.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포인트로 거래한 뒤, 국가가 포인트를 사후 정산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지난해 국산 게임 37개의 해외 직접 진출을 지원했으며 글로벌 매출액 498억원, 글로벌 다운로드 1390만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게임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게임더하기 사업의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위탁 용역을 맡게 된 라티스글로벌은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와 함께 서비스 품질 관리 그리고 협력사 지원 및 관리의 업무를 제공한다. 라티스글로벌은 과거 30회가 넘는 게임 콘텐츠 관련 공공사업 수행 경험 노하우와 게임의 글로벌 론칭에 필요한 현지화, 게임 운영, 게임 QA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게임더하기 사업 수행사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게임더하기 서비스 협력사 모집으로 본격 시작 

이번 사업은 5월부터 게임더하기 사업에 선정된 게임사에 컨설팅, 마케팅, 인프라, 현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협력사 모집을 위한 설명회 개최로 시작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게임성, 법률, VR·AR 기술,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분석 리포트, 교육 지원 등) △인프라(게임 결제·빌링, 게임 서버 구축·기술, 클라이언트 기술·보안 등) △글로벌 마케팅(미디어 및 광고 대행) △게임 서비스(번역·LQA, 운영(GM, CS, 모니터링), 테스트 지원(QA) 등) 총 4개 분야다. 협력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서비스별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위원회의 자격 검증을 통과한 뒤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협력사 신청은 상시, 자격 검증은 사업 기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또 라티스글로벌은 게임더하기 사업의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 및 공정 경쟁 방안 마련을 위해 기존 협력사·게임사 의견을 수렴, 서비스 항목별로 맞춤화한 품질 관리를 고도화한다. 공정하게 비교 경쟁할 수 있도록 단가 및 품질 비교 경쟁 가이드를 마련하고, 서비스 결과물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기준으로 월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베네핏을 제공해 게임더하기 협력사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티스글로벌 윤강원 대표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는 세계적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음에도 비용 문제로 해외에 직접 진출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게임더하기 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력의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해외 진출 판로를 여는데 도움이 되도록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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