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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띵’ 전상현 2022 TWT FINAL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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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대전하나 CNJ]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격투게임 대회 Tekken World Tour(약칭: TWT)에서 대전하나CNJ 소속 ‘전띵’ 전상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TWT는 철권 시리즈의 제작사인 BANDAI NAMCO Entertainment 주최로 2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 철권7 대회이다. 기존 20명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자 외에 Last Chance Qualifier (약칭:LCQ) 상위 입상자 4명, 총 24명이 TWT FINAL을 치뤘다. 기존 상위 3명을 선발했지만, 서아프리카 - Skywalker선수가 비자 문제로 불참하면서 4명 선발했다.

‘전띵’ 전상현은 전세계 352명이 참여한 TWT LCQ에서 3위를 차지하며 24명의 파이널리스트 진출자가 되었고 대한민국의 ‘연아랑’, 일본의 ‘치쿠린’을 연거푸 격파하며 TWT FINAL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결승에서 파키스탄의 ‘아티프 버트’에게 아쉽게 패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전상현은 13,000달러(한화 약 163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한편, 대전하나CNJ e스포츠는 지난 1월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발로란트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3 WCG CHALLENGERS에 참가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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