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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ASMR, 모닝콜 등 이색 오디오 콘텐츠로 이용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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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의 캐릭터(이하 정령) 목소리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오디오 콘텐츠를 공개해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령 별 서사가 담긴 OST와 정령의 또렷한 목소리를 담은 ASMR, 이용자의 아침을 깨워주는 모닝콜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버소울 IP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출시 전부터 각종 오디오 콘텐츠를 제가한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유저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OST 'GAON'의 일러스트

에버소울 OST는 단순 게임 내 음악이 아닌 각 정령의 서사를 담고 있다. 정령을 연기한 성우가 직접 가창자로 참여해 이용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 내 오퍼레이터로 활동하는 인공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성우 장미)의 '손을 잡아줘'는 자신의 손을 잡아줄 누군가를 간절히 바라는 듯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며, 또다른 숨겨진 인격이 깃들어 있는 아야마의 '꽃이 되어'는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이어지는 곡으로 서정적이고 슬픈 스토리가 특징이다.

보컬리스트 다즈비(DAZBEE)의 '트루 엔드(True End)' 등 정령 별 테마곡을 포함한 각종 OST가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설 이벤트와 함께 신규 OST 'GAON'이 공개되기도 했다. GAON은 동양적인 정서와 힘찬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밝은 새해를 맞이한 정령들의 설렘과 바람을 담아내고 있다.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의 ASMR 콘텐츠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와 탈리아, 아야메 등 인기 정령의 ASMR 콘텐츠도 있다. ASMR은 정령과 나들이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대이트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 내에서 영지 내 정령과 실제 나들이를 가는 듯한 콘셉트를 잡은 이 ASMR은 단순 정령의 대화 뿐만 아니라 벌레의 울음소리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등 선명한 배경음이 적재적소에 깔려 보다 생동감을 더했다.

정령의 목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모닝콜도 제공된다. 게임 출시 전 에버소울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한 메피스토펠레스 모닝콜부터 아드리안, 아야메 등 인기 정령의 모닝콜을 제공해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정령을 모닝콜로 사용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지스타 2022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OST '두둥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및 웹툰 제작,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했다"라며 "에버소울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카카오게임즈의 첫 신작 포문을 연 에버소울은 매력적인 정령과 전략적인 재미, 부담없는 방치 플레이가 더해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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