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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전략성과 편의성 살린 '5:5 영웅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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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PvP 콘텐츠 '5:5 영웅전'이 추가됐다.

5:5 영웅전은 이용자가 보유한 영웅 5명을 출전시켜 다른 이용자와 자동으로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로, 영웅의 속성과 직업군, 배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전략적인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투에 출전하는 5명의 영웅 외에도 3명의 지원 영웅을 배치해 추가적인 효과를 챙길 수 있기에 이용자마다 자신만의 조합과 덱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

전장에서는 이용자가 전투열에 배치한 5명의 영웅이 출전해, 각 영웅이 보유한 패시브 및 액티브, 그리고 특수기 스킬을 자동으로 사용하면서 전투를 펼친다.

전장 입장에 앞서, 이용자는 자신의 덱을 꾸리게 된다. 5명의 전투 인원을 배치하는 칸은 전열, 중열, 후열로 각 3칸 씩 구성돼 있으며, 지원칸에 비전투 영웅을 최대 3명을 배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원칸에 배치하는 영웅은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으나, 이용자가 원하는 시너지 효과를 완성시키거나 배가시킬 수 있다.

전투에 투입되는 영웅을 전열과 중열, 후열의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 진영을 갖추게 된다. 전열은 상대방의 공격을 견뎌내거나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는 탱커 혹은 근접 딜러로 구성하고, 중열 및 후열에는 원거리 딜러와 버퍼 및 디버퍼 영웅을 배치해 공격 혹은 방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이용자가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의 종류는 총 14종이다. 전열, 중열, 후열에 각 2명 이상의 영웅을 배치해 최대 생명력 증가,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탱커, 딜러, 디버퍼, 버퍼를 2명 이상 출전시켜 최대 생명력 증가, 받는 치명타 피해 감소, 받는 모든 피해 감소, 모든 상태이상 저항, 공격력 증가, 치명타 공격 증가 등의 능력치 버프를 획득 가능하다.

또 배치 영웅의 속성에 따라서, 해당 속성의 대미지 증가 및 상성 속성에 대한 피해 감소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배치된 영웅의 각성 수준에 따라 생명력 및 공격력, 방어력 증가 효과가 제공된다.

전투가 진행되는 맵의 구조도 눈여겨볼 만하다. 좌측부터 1행(가로)과 2행은 중앙 부분에서 상대방 영웅과 바로 격돌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는 반면에, 중앙 부근에 3행의 경우에는 2행과의 사이에 벽이 있기 때문에 1, 2행의 전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돌아와야하기에 합류가 늦다. 

즉 단순히 전/중/후열 위치 배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너지 효과를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치열한 수싸움을 벌여야만 한다. 얼마나 짜임새있게 영웅을 배치하고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챙겼는지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나게 된다.

신규 PvP 콘텐츠 5:5 영웅전은 이용자가 어떻게 덱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일정 수준까지의 격차는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는 점이 5:5 영웅전의 매력 포인트이며, 수동 조작 없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는 점이 재미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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