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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 메카닉 3인칭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군마’ 무료화 전환! “11일 스팀 정식서비스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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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엠게임] 지난해 8월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배틀스티드:군마(BATTLE STEED : GUNMA / 이하 배틀스티드)’가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엠게임에서 개발한 ‘배틀스티드’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거대 로봇들의 전투를 그린 메카닉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오는 11일 얼리억세스에서 정식서비스로 전환되는 ‘배틀스티드’는 기존 유료(26,000원)에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되어 전 세계 수많은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스팀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피드백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고 부족한 콘텐츠를 추가·보완 하였다. 그 외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정식 출시를 준비하였기에 유저들의 만족감과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따로! 또 같이! 다채롭게 즐기는 전투 모드

‘배틀스티드:군마’는 최대 5:5의 팀 전투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는 각자 7종 이상의 기체를 선택하여 참여한 전투모드의 룰에 따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버전에서는 그리드 모드와 점령전 모드밖에 즐길 수 없었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인공지능 상대 연습전 모드와 경쟁전 모드가 추가됐다. 

점령지를 점령하여 점령 게이지를 획득하는 점령전 모드와 같다. 하지만, 상대(적)팀이 AI 팀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점령전 모드와 다른 점이다. 또한, 다른 유저와 함께 할 수도 있고 혼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경쟁전 모드 

각 시즌별로 진행되는 시스템이며 입장 허가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입장 가능한 전투모드로 상대팀과의 대결을 통해 “랭킹 점수”를 쌓아 시즌 랭킹을 올릴 수 있다. 시즌 종료 시 까지 다른 유저와의 끊임 없는 경쟁을 통해 쟁취한 자신의 랭킹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모드다.

- 그리드 모드 

점령지를 점령하여 금전을 획득하는 모드다. 지도 중앙의 점령지를 점령하고 일정 시간 이상을 유지해 팀의 보유 금액이 목표량에 달성하면 승리한다. 거점을 점령하면 주기적으로 거점에서 점령지로 상대팀에 미사일을 공격할 수 있으며, 적 기체를 파괴하면 돈을 획득할 수 있다. 적 기체를 파괴하는 것으로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올려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획득한 돈이 목표 금액(1억)에 도달하는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된다. 

각 팀은 시작 위치인 안전지대에서 시작하게 된다. 안전지대는 적의 공격에서 보호받는 공간이며 기체 파괴(사망)시 여기서 부활하게 된다. 안전지대에 들어가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되며, 안전지대에서는 경기 중 언제라도 자신의 기체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점령지나 거점을 점령한 상태가 유지되면 일정 시간마다 아군의 금고에 돈이 입금된다. 적의 기체를 파괴하는 경우 적이 보유한 금액에 따라 금괴를 떨어뜨리는데 이 금괴를 습득하면 아군의 금고에 돈이 입금된다. 기체 파괴 시 아군이 보유한 돈 중 일부를 사용하여 제자리에서 즉시 부활이 가능하다. 한번 부활한 뒤 일정 시간 동안은 부활을 사용할 수 없다. 

- 점령전 모드 

점령지를 점령하여 점령 게이지를 획득하는 모드다. 각 팀은 안전지대에서 시작, 점령지를 점령하면 팀의 점령 게이지가 상승한다. 적 기체를 파괴하면 경험치와 돈을 획득할 수 있으며, 능력치가 상승된다. 사용중인 기체가 파괴되면 일정시간 후 아군의 안전지대에서 부활하지만 자신이 모은 돈 일부를 사용하여 제자리에서 즉시 부활할 수 있다. 점령 게이지가 100%에 도달하면 해당 세트에 승리하게 되며, 2세트를 먼저 승리하는 팀이 최종 우승한다. 

2. 기체별 스킨 커스터마이징

기존 스팀얼리억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던 기체 스킨이 업데이트 됐다. 플레이어는 다양 스킨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보다 퀄리티 있는 기체 스킨을 제공해 기체에 더욱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이번 정식 출시 이후에도 기체별 스킨은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3. 성장의 재미가 2배! 인스턴스 레벨 시스템 

인스턴스 레벨은 매 전투마다 1레벨 기체로 시작하여 전투 시 성장하지만, 전투가 종료되면 성장 레벨이 초기화 되는 시스템이다. 기체의 레벨이 3의 배수 레벨이 될 때 마다 업그레이드된 파츠를 장착하게 되며, 그에 따른 전투 수치가 증가하고 고레벨이 되면 기존 스킬이 강화된다. 레벨업 된 기체의 강화 정도를 벨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외형적으로도 1레벨과 고레벨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전투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기체 레벨과 전장 상황에 따라 전투 전략을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4. 볼거리 가득한 거대로봇의 스타일리쉬한 전투

30m를 오가는 거대한 크기의 로봇은 전투를 보다 실감나고 생생하게 구현한다. 기체의 조작을 통해 육중함과 파괴력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시스템 중에 하나인 기체가 파괴된 후 공중에서 리스폰 되어 지면으로 착지하는 기능은 이러한 느낌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한다. 특히 거대 로봇들간의 스타일리쉬한 전투는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한 전쟁의 재미를 선사한다.  

5. 다양한 로봇 기체의 최적화 

플레이어는 7종 이상의 기체들 중에서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기체를 선택하여 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장 상황에 따라 특정한 지역에서 언제든 기체 변경이 가능하다. 지난 스팀 얼리억세스 버전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기체들의 특성을 조정하고 게임 밸런스를 조절해 기체의 특성을 최적화했다. 각 기체들은 저마다 고유한 성격의 기본적인 무기와 함께 패시브 및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전장 상황에 맞는 기체를 선택하고 컨트롤 하는 전투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정식서비스 이후 더욱 강력한 기체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6. 시스템 개선 및 편의성 확대 

스팀 얼리억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다양한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으며, 이번 정식버전에 적용하였다.  

기체별 사운드를 비롯하여 배경음 및 환경음 등 게임 내 많은 사운드 부분들을 개선하여 게임 내 전투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했다.

기체별 스킬 속성을 다시 한번 특색있게 조정하고 훈령장을 비롯 각 전투 맵을 최적화하여, 박진감 있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기체 및 맵/FX 등 그래픽에 대한 색감을 전체적으로 리뉴얼 하여 좀더 사실감 있도록 그래픽 효과 업그레이드했다.

함께 플레이 하고 싶은 게임 친구 및 지인들과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정식서비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

스킨을 통해 보다 개성있는 매카닉 모습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스킨 구매/변경 기능 추가했다.

배틀스티드 : 군마 (BATTLE STEED : GUNMA) 

- 게임명 : 배틀스티드 : 군마
- 장르 : 메카닉 3인칭 슈팅게임 (TPS) 
- 플랫폼 : PC (스팀)
- 정식 출시 일정 : 2022년 8월 11일
- 출시 가격 : 무료

한편 ‘배틀스티드’는 언리얼 엔진4로 구현되어 실감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우주 화성에서 발견된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각 나라 군수 기업들 간의 경쟁에서 발생하는 전투를 게임의 기본 배경으로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을 상대로 다양하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메카닉 스킬과 속성을 가진 거대 메카닉을 컨트롤 하여 같은 팀과의 협력으로 상대 팀을 견제하고, 전투지역의 거점을 점령하거나 자원을 모으는 등 여러 가지 승리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다수의 전투 모드들과 함께 전투 인원을 팀으로 구성하고, 각 팀원들은 여러 종의 기체들 중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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