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오늘(XX일), Koch Media와 협력해 2월 17일 국내 출시한 SNK의 인기 대전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 이하 KOF XV)’의 e스포츠 대회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는 오는 2월 26일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엘 후에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2월 26일과 2월 27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 경기를 거쳐 총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다음(2월 26일 4명, 2월 27일 4명 선발) 일주일 뒤인 3월 5일 오프라인 TOP8 본선 경기가 열린다.
KOF XV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2월 21일부터 예선 대회 당일(대회 진행 30분 전)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그동안 꾸준히 SNK 대회들을 열어왔던 RETRO 고인물게임대전 공식방송국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 참가 공지(https://bj.afreecatv.com/retro)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 대회 모든 경기는 PlayStation®4 / PlayStation®5 크로스플랫폼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본선 대회는 PlayStation®4 로 개인 스틱을 지참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 및 우승, 준우승자를 위한 상품도 마련된다. 예선 1일차, 2일차에 각각 선발된 본선 진출자 1등(총 2명)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이 증정된다. 본선 경기 총상금은 450만 원 규모로 열리며 1등은 300만 원, 2등은 100만, 3등은 50만원이 주어진다.
‘KOF XV 아프리카TV 파이트 매치’의 예선 및 본선 경기는 아프리카TV 고인물게임대전 공식 방송국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월 17일 출시한 ‘KOF XV’는 전작으로부터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 내내 꾸준히 인기를 얻은 캐릭터부터 팬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부활한 캐릭터, 그리고 이번 타이틀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까지 총 39명의 캐릭터가 꿈의 매치에 참전한다.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잇는 새로운 스토리의 주인공 ‘슌에이’도 등장하며 전작에 이어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KOF XV’는 시리즈 전통의 3 대 3 팀 배틀 시스템을 계승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들을 탑재해 대전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온라인 대전의 넷코드에 롤백 방식을 채용, 보다 쾌적한 온라인 대전을 제공한다. PlayStation®4와 PlayStation®5버전 간 크로스 플레이도 대응한다.
이 밖에, ‘KOF XV’는 각종 무비 및 캐릭터 보이스와 더불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오바리 마사미 애니메이터가 감독을 맡은 ‘갤러리’도 탑재됐다. SNK 인기 게임의 곡들을 300곡 이상 수록한 ‘DJ 스테이션’으로 대전 중 BGM을 게이머가 좋아하는 곡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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