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무]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대표 김인극)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오는 22일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공간에는 더블유게임즈의 서울 오피스가 위치한 강남파이낸스센터가 구현됐으며 사무 공간과 카페테리아 등 실제 사무·복지 시설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게임 개발 부문 직군별 팀장들이 직접 참여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4차 기술의 핵심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한 배경에는 연말 송년회 행사의 뜨거운 반응이 한몫 했다. 작년 연말 메타버스 플랫폼 Zep기반의 온라인 송년회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으며, 이 같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비대면 채용설명회 개최를 결정했다는 게 더블유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참여 방법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참가자는 게재된 신청서를 통해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참여를 신청하고 초대장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는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더블유게임즈의 본격적인 행보다. 앞서 동사는 지난달 24일 창사 10주년을 맞이해 연봉과 복지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직군 관계없이 신입 초봉을 45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기존 직원들의 연봉도 일괄 30% 인상했다. 성과급까지 고려하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더블유게임즈는 장기근속 수당 복지포인트, 생일축하금, 식대 등 기존 복지제도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구직자분들이 이번 채용설명회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근무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을 위해 소소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2018년 포괄임금제를 폐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임금과 채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2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서울과 미국 시애틀에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게임사인 더블유게임즈는 글로벌 종합게임회사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소셜카지노 부분 및 캐주얼 게임 부분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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