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레드불] 글로벌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e스포츠 기업 ‘DRX’와 2022년에도 날개를 펼친다.
레드불은 DRX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해 후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레드불은 지난 2019년부터 DRX와 4년째 공식 파트너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레드불은 DRX 선수단에 전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도전 정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DRX 선수와 팬들의 소통을 꾸준히 도울 예정이다.
2019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레드불은 DRX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RX 선수단과 팬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레드불 원라이프’를 2년 연속 진행해 DRX 팬들은 물론 LoL 팬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도 레드불은 DRX가 출전하는 대회 및 선수들의 도전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선수들과 e스포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DRX는 2022년 스프링 시즌을 대비해 대규모의 팀 재정비를 했다. 다수의 우승을 경험한 ‘데프트’ 김혁규는 다시 DRX로 복귀했고, 베테랑 ‘베릴’ 조건희가 새로 영입됐다. 또, 한국 ‘LoL’ 씬에서 유망주로 손꼽히는 ‘제카’ 김건우도 DRX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로써 DRX는 ‘킹겐’ 황성훈(탑), ‘표식’ 홍창현(정글), 데프트(원거리 딜러), 베릴(서포터), 제카(미드)라는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DRX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평소 자주 마시는 레드불이 유니폼에 새겨져 있어 든든하다”라며 “올해도 레드불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상인 DRX 대표는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는 레드불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드불은 DRX 외에도 야구 선수 이정후, 펜싱 선수 박상영, 암벽 황제 김자인,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 신민철, 브레이킹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윙과 홍텐을 후원하며, e스포츠 팀 T1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레드불은 스포츠 분야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최고의 선수와 팀을 후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레드불과 DRX는 올해도 e스포츠 팬과 게이머를 위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파트너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