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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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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아닌, 그렇다고 악도 아닌 순수의지의 절대자에게 삶의 터전을 앗겨버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걸고 마계로 탈출, 마족과 화합하여 평화를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절대자는 마계까지 멸망시키기 위해 다시금 인간의 목숨을 위협한다.

(주)디머스소프트에서 제작중인 `미라지 온라인(www.mirageonline.co.kr)`은 인류의 마지막 터전인 마계를 지켜내기 위해 활약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3D 온라인게임이다. 이 회사는 지난 6월에 자체 고안한 3D 그래픽 엔진을 적용시킨 3D 액션 롤플레잉 게임 `피덱스`를 발매했던 곳으로 현재는 `미라지 온라인`의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상의 세계인 마계를 무대로 유저는 독창적인 기술과 능력을 갖춘 인간과 마족 중 한 종족을 선택해서 게임을 즐기게 된다. `미라지 온라인`에서 유저들은 각자가 소속된 국가의 이익을 위해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때로는 인간과 마족간의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공공의 적인 절대자에 대항하기 위해 서로간에 공조체제를 맺기도 한다. 이러한 제반사항들은 절대적으로 유저 개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국가는 유저들을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하나로 묶는 커뮤니티 그룹의 역할을 담당한다.

인간과 마족, 서로 다른 두 종족이 등장하는 만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종류 역시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각자의 개성을 갖춘 60여종에 달하는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업(클래스)에 따라서 그 차이점은 더욱 크게 드러난다. 외형적으로도 많은 차이점을 갖고 있어 유저의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마법사(위저드)의 입장에서 검술의 달인이 될 수도 있고 궁사이면서 성직자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는 일종의 `겸직`을 가능하게 해주는 독자적 `CS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커뮤니티는 소규모 인원들이 모여 결성하는 `파티`부터 대규모 인원들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며 활동하는 `길드`, 길드의 상위개념이자 하나의 종족을 대변하는 `국가`의 단위로 나뉘어진다. 유저는 자유롭게 혼자 여행할 수 있으며 원한다면 파티나 길드, 국가에 소속되어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그룹을 중심으로 활동할 경우, 명성시스템과 길드스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게임의 변수로 작용하기도 한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기종 온라인
장르 3D 액션 롤플레잉
권장사양 다이렉트 X 8.1 이상
제작/유통 (주)디머스소프트
홈페이지 www.mirage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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