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2014년 9월 05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푸를 기반으로 한 퍼즐게임 <돌리돌리푸 for kakao(이하 돌리돌리푸)>가 정식 출시됐다. 퍼즐을 끌어서 맞추는 방식이 아닌 돌려서 맞추는 신선한 방식을 채택한 퍼즐게임 <돌리돌리푸>. 지금부터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들여다보자.

■ 귀여운 캐릭터와 색다른 방식의 퍼즐!
<돌리돌리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면 역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다. 게임 곳곳에서 등장하여 플레이하는 동안 유저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퍼즐을 돌려서 맞추는 방식으로, 기존의 퍼즐 게임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반적으로 퍼즐 게임을 즐기는 유저나,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좋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
<돌리돌리푸> 블럭이 아니라, 블럭이 연결되어 있는 경계선을 터치하여 진행한다. 4개의 블록이 맞닿아있는 중심부를 터치하면 해당 블록들이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이렇게 블록을 움직여서 동일한 블록이 4개 이상 연속되게 배치하면 해당 블록이 사라지는 구조다.

한 번에 블록을 많이 제거할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동일한 블록을 한 번에 5개 이상 제거하면 특수한 퍼즐이 생성된다. 이 특수 퍼즐은 일종의 폭탄으로, 이것을 포함하여 퍼즐을 맞추면 주변 퍼즐이 모두 제거되며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테크닉인 셈이다.

단, 스테이지마다 퍼즐을 돌릴 수 있는 횟수가 제한돼 있으므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 심심풀이용으로 그만인 퍼즐 게임
<돌리돌리푸>의 퍼즐은 쉽고 재밌기에 퍼즐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점수를 올리는 재미가 쏠쏠해 플레이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하트(스태미너)를 다 써버릴 정도다. 심심할 때마다 꺼내어 플레이해볼 만한 게임이다. 다만 전체유저와의 점수대결(랭킹전)이 아직 갖춰지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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