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인류 좀비화 프로젝트 시동!
<좀비 바이러스>는 유저가 바이러스 살포자가 되어 전 인류를 좀비로 만드는 게임이다. 조수 라라와 함께 북한을 시작으로 인류를 서서히 좀비로 만들어나가는 것으로 게임은 시작된다. 유저는 시민, 경찰, 군인 등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인류를 모두 감염시켜 좀비로 만들고, 전 세계를 좀비로 뒤덮어야 한다.
◆ 인류의 저항을 물리치고 세계를 정복하라!
<좀비 바이러스>는 실제 세계지도를 무대로 한다. 모든 스테이지는 실제 도시의 특징을 재현하고 있다. 묘하게 현실감이 느껴지기에, 유저는 마치 세계를 정복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선진국으로 넘어갈수록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 어려워지는 만큼, 유저의 도전 욕구도 자극한다.
◆ 인류로부터 바이러스를 지켜라? 무한 모드!
<좀비 바이러스>에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인류로부터 바이러스를 지켜내야 하는 '무한 모드'가 있다. 스토리모드와는 반대로 여기서는 유저가 약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유저는 소수의 좀비를 이용해 연구실에 난입해온 인류를 막아내야 한다. 승리의 관건은 몰려드는 인류를 최대한 빨리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것.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인류의 공격으로부터 바이러스를 지켜내자.
◆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재미
사실 인류를 모두 좀비로 만들어버린다는 소재는 그다지 새롭지는 않다. 그러나 인류의 공격에서 바이러스를 지켜내야 하는 '무한모드'는 나름대로 신선함이 느껴졌다. 또한, 게임 자체는 매우 잔혹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캐릭터들은 장난감 블록이 연상되는 아기자기한 모습을 하고있기에 거부감이 많이 희석되는 편이다.
<좀비 바이러스가> 기존의 좀비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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