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 한국시장을 목표로 발매된 중국발 MMORPG <선국>
수많은 중국발 MMORPG가 온라인 게임 강국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이 좋지 못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갔다. 그런데 오늘(28일) MMORPG <선국>이 티스토어를 통해 그 실체를 드러냈다. '세상을 지배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등장한 <선국> 과연 어떤 게임일지 알아보도록 하자.
▶ 무한 전쟁 시스템으로 쉴새없이 즐기는 PK의 맛.
<선국>은 기존의 MMORPG에 비해 유저에게 즐길거리를 확실히 제공했다. 그것은 바로 다 대다 전투인데 서버전, 국가전, 영지전을 시간에 따라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해 쉴 새 없이 소속된 곳에서 전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애초에 전쟁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유저에게 노출되니 유저 역시 서버, 국가, 영지에 대한 소속감을 먼저 얻고 싶어 하게 되며 이것을 위해 사냥을 시작하고 캐릭터를 육성하기 시작한다.
▶ 유저의 공통 목표 '국왕'
<선국>은 국왕이라는 강력한 권한을 만들었고 그것을 획득한 유저에게 국가의 권한을 위임했다. 예를 들어 특정 유저를 감금시키거나 채팅을 못 하게 하는 등 마치 GM의 권한을 갖게 함으로써 국왕의 정치에 따라 태평성대가 이뤄지기도 반대로 독재가 이뤄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적인 요소로 유저가 써내려가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 바로 <선국> 목표였고 또한,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 역시 자연스럽게 눈앞에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해나간다.
▶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바람이 되길 바라며...
<선국>은 분명 과거의 게임들을 참고로 발전된 게임이며 실제로 게임의 콘셉트가 유저들에 마음을 흔들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필자 같은 선입견이 없는 유저라면 <선국>의 무한 대전의 매력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고 함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통 MMORPG 그리고 스스로 게임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유저라면 주저 없이 <선국>을 설치해 전장으로 뛰어들기 바란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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