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밴드’를 통해 지인들과 탁구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12일 밴드의 신규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밴드게임'에 스포츠 대전 게임 '역전! 맞짱탁구 with 밴드'를 출시했다.

'역전! 맞짱탁구'는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박진감 넘치는 탁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뿐만 아니라 ‘밴드’의 주 이용자 층인 30~40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탁구 게임의 재미에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 쉽고 간편한 플레이로 밴드 친구들과 함께 진검승부

각도, 힘의 세기 등 복잡한 조작을 벗어나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화려한 3D 액션이 가미된 탁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탁구공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춰 ‘백핸드’, ‘포핸드’ 버튼을 적절히 터치하면 되며,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의 스킬에 따라 다양한 액션과 효과를 맛볼 수 있다. 

■ 실시간 네트워크 PvP

기존 NPC를 대상으로 높은 점수를 내던 형태의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이 아닌 밴드로 연결된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간편한 조작법과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치열한 경쟁을 맛볼 수 있다. 

■ 75종의 귀엽고 섹시한 캐릭터 카드

‘역전! 맞짱탁구’에는 총 70여종의 캐릭터가 구현되어 있는데, 각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스킬이 달라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슬리퍼, 탬버린, 고양이 손등 등이 탁구채로 등장하는가 하면, 찬스 게이지를 모으면 각 캐릭터별 40여종의 고유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보유한 캐릭터 카드를 합성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높은 등급의 카드를 합성할수록 희귀한 카드를 얻을 확률이 높으며, 강화 시스템을 통해 부족했던 능력치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주로 고품질의 온라인게임에서 활용되는 얼리언 엔진3를 사용해 한층 더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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