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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파이브카드 스토리, '으리으리'한 게임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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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모스스튜디오에서 출시한 파이브카드 스토리 for Kakao(이하 파이브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기습적으로 등록된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리뷰와 평점이 몇 개 등록되지 않은 후끈한 신작을 '별 5개'를 주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카드라는 이름으로 카드 RPG와 카드 게임 중에서 어떤 게임일까 상상하며, 설치를 완료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요즘 유행어로 '으리'로 게임을 하는 카드 게임이었다. 만약 게임 이름이 파이브카드가 아닌 포카드였다면 자칫 위험한 물건(?)으로 낙인이 찍힐뻔 했다. 다행히 파이브카드는 카드와 퍼즐을 결합, 색다른 재미로 어필했다.

캔디 크러시 사가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과 포커의 규칙을 반영한 공격 스타일까지 이색적인 매력을 보유했다. 그래서 겜블러의 피가 끓어오르는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사천성과 바둑으로 다져진 만렙 두뇌를 가진 유저는 재빠르게 적응한다.

물론 포커의 규칙을 모르더라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다. 그 이유는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시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적어도 초반 스테이지 플레이는 답답할 정도로 느린 속도로 진행된다.

시간에 쫓겨 잘못된 카드를 던지거나 조합을 못하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천천히 원페어라도 완성해서 공격하라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길 정도로 기다려준다. 이 부분은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기존 퍼즐 게임은 속도전을 바탕으로 한 순발력과 경제력(?)으로 실력을 증명한 바 있고, 이미 카카오 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도 '시간이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압박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언의 압박으로 가하는 게임들과 달리 천천히 자신의 패를 고를 수 있다.

여기에 RPG 요소를 결합, 주사위 스탯과 장비 착용 등도 도입했다. 자신의 실력 뿐만 아니라 게임의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이라 여겨진다. 육성에 집중하게 되면 카드를 이용한 전투는 평범한 사냥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캐릭터도 레벨업! 본인의 실력도 레벨업!'이라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고 즐기기엔 제격이다. 오랜만에 등장한 두뇌 스포츠와 근성의 상징 RPG의 요소를 결합, 모험을 시작한 파이브카드 스토리의 출시를 환영한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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